지난 2022년 12월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가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섹슈얼리티’ ‘성평등’ ‘성소수자’ 용어 삭제를 명시했지만, 이 같은 용어가 해당 교육과정 검·인정 교과서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용어 사용은 청소년들에게 조기성애화와 동성애 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국가교육위원회, ‘수능 이원화’와 ‘내신 외부평가제’ 검토 중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원화와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취재 결과에 따르면, 국교위는 오는 9월 발표 예정인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교회언론회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과연 필요한가?"
교회언론회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에 관한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가 주도형의 교육 시스템이 아닌, 교육청, 교육부, 학교 간 협의체로서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한다는 건 일견 필요할 수 있다”며 “그러나 발의안을 낸 의원 명단을 보면 특정 정당에만 치우쳐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초정파적 발의안과는 다르게 정파적”이라며 “또 교육위원회 구성이 정권 입맛에 맞는 편향적 구성도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