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슬러시 먹으러 구세군교회 가자"서울시 영등포구(문래로 94-5)에 위치한 구세군영등포교회(김규한 사관)는 해 마다 7~8월이 되면 어린이 전도를 위해 슬러시 까페를 운영한다. 교회 주변에 학교들이 있어 방과 후 아이들이 집과 학원으로 가는 길에 잠시 무더위를 피해 슬러시를 먹으며 친구들과 대화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 마디로 교회의 1층 로비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