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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공동체 돌봄 사역자, 대안적 경청 아닌 공감적 경청을”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트라우마 증언과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한국 사회는 역사적 트라우마의 재현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며 “교회 공동체는 역사적 트라우마 앞에서 트라우마 증언과 경청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교회 공동체는 트라우마 고통을 단지 해결해야 할 문제로만 보기보다는 트라우마 ..
  •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제7차 국내학술대회 개최
    신약의 교회는 어떠한 공동체였나?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김현광)가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소재 성복중앙교회(담임 길성운 목사)에서 ‘신약의 교회, 어떠한 공동체인가?’라는 주제로 제7차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제는 너희도: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발제한 박형대 박사(총신신대원, 본 학회 부회장)는 “친한 사이가 되면 지난 얘기, 앞으로의 계획뿐 아니라 권면도 하게 된다”며 “또한 간섭이..
  •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2022년 1차)    “기후위기 시대의 교회공동체”
    “생태 위기 극복, 인간중심적 교회론부터 벗어나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에큐메니칼 제1차 선교포럼이 24일 오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교회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김은혜 교수(장신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성육신에 대한 재해석을 고려해야 할 때다. 하나님의 몸으로서의 지구론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데 일조했다. 인간 중심적으로 자연을 대상화하는 시각은 자연파괴를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