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1세
    교황, "사랑과 희망의 복음 나눌 것"…영상메시지 보내
    오는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공식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황은 영상 메시지에서 "며칠 뒤, 저는 하느님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여준 환대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저와 같이, 이 사도적 여정이 한국의 교회와 사회를 위하여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 교황방한 시 입을 제의
    [교황 방한] 교황, 시복식에서 우리 수녀들이 만든 제의 입는다
    오는 14일부터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관련해 이를 준비하는 교황방한준비위원회가 6일 교황과 주교가 미사때 입을 제의를 공개했다. 교황의 시복식 제의는 홍색에 교황 방한 기념 로고와 성작(미사에서 포도주를 성혈로 축성할 때 사용하는 잔), 칼을 조화롭게 형상화했다. 칼은 순교자들의 수난을 뜻한다. 준비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수난 뒤에 따라오는 찬미와 영광을, 궁극적으로는 십자가의 영광..
  • 천국의문
    교황방한 기념, 사상 최초 르네상스 걸작 '천국의 문' 공개
    교황 프란치스코의 방한을 기념, 르네상스 시대 걸작 '천국의 문'이 국내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된다. '천국의 문' 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오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념해,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바티칸 박물관이 보유 중인 90여점의 작품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 124위 시복식 주교 제의·사제 영대
    천주교, 124위 시복식 주교 제의·사제 영대 공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가 봉헌되는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이 빨갛게 물들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이날 미사에서 주교들은 적색 제의(사진 왼쪽)를, 사제들은 적색 영대를 착용한다. 적색은 뜨거운 사랑과 피를 상징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한 순교자들의 축일에 사용된다...
  • 교황
    [교황 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역사적 방한' 일정은?
    교황 프란치스코는 오는 14~1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한 한다. 교황의 한국 방문 일정은 바티칸뉴스포털 뉴스닷바(www.news.va)를 통해 공식 발표된 바 있다. 우선 교황 프란치스코는 14일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주요 공직자들을 만나 연설할 계획이다. 이어 교황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 주교단과 공식적으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 프란치스코 교황 메리암 이브라힘
    [교황 방한] 시복미사 시간에 경복궁·덕수궁 등 관람 제한
    문화재청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복미사' 행사일인 오는 16일에 경복궁과 덕수궁, 국립고궁박물관 등 관람 시간을 일부 조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복궁, 덕수궁, 국립고궁박물관에 대한 관람이 중지되며, 오후 2시 이후부터는 정상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 교황 주화
    [교황 방한] 한은, '기념주화' 발행···화해·평화 메시지 담아
    한국은행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리나라 공식 방문(8월 14일~18일)을 기념하고 교황 방한의 주된 목적인 화해와 평화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교황 방한 기념주화'를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8월 11일~22일 예약을 받아 9월 30일에 발행할 예정이다. '교황 방한 기념주화'는 은화 1종, 황동화 1종의 총 2종으로 발행한다...
  • 교황
    교황 방한 앞두고 관련 도서 출간 및 판매 늘어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관련 도서의 출간 및 판매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1일 전했다. 알라딘에 따르면 현재까지 출간 혹은 출간 예정인 교황 프란치스코 관련 도서는 41여 종이며, 6월 이후 출간된 프란치스코 교황 관련 도서만 27종이다...
  • 바티칸
    가톨릭 '교황'과 '교종'...무엇이 맞을까?
    교황 프란치스코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천주교 안에서 교황이란 호칭에 작은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천주교에 따르면 교계 일부에서는 '교황'(敎皇)이 권위주의적이고 세속 권력의 인상을 짙게 풍기기 때문에 종교적 의미를 갖는 '교종'(敎宗)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교황(pope)은 아버지란 뜻의 라틴어 '파파스'(paps), '파파'(papa)에서 유래했다. ..
  • 한국교회언론회 김승동 목사
    시복식(諡福式), 성스러운 예식이면 성당 안에서 하라
    8월 중순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한다. 교황의 방한 중 8월 16일에는 천주교 순교자들을 위한 시복(諡福)식을 거행하는데, 이때 교황이 직접 시복 미사를 집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시복식을 대한민국 수도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거행하는 것으로, 「한국천주교교황방문준비위원회」 에서는 공지하고 있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방문, 한국교회 최대 위기다"
    예장 합동 광주전남노회연합회(17개노회)와 광신대 및 WCC반대운동연대가 연대한 '로마 가톨릭 & 교황 정체알리기 운동연대'(운동연대)가 '2014년 8월, 로마 카톨릭 교황 방문은 한국교회의 최대 위기입니다'라는 성명을 최근 발표하며, "한국기독교협의회(NCCK) 회원 교단들은 즉각 혼합종교요, 기독교가 아닌 가톨릭과 일치하려는 이 일을 중단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