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과 재혼, 특히 동성애 등 민감한 이슈를 다뤄 주목 받았던 이번 카톨릭의 세계 주교 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가 24일(현지시각) 폐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결혼은 이성 간 결합"
프란치스코 가톨릭 교황이 세계 주교 대의원회(주교 시노드) 미사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4일(현지시간) AP통신이 전했다.. 이날 교황은 바티칸에서 열린 미사 강론에서 "하느님이 바라는 것은 자신의 사랑하는 창조물인 남성과 여성의 사랑으로 가득한 결합을 보시려는 것"이라며 "남녀의 결합은 서로 여정을 공유하는 것이자 상호 간에 유익한 선물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 "교황이 마시다 남은 물컵 슬쩍한 美의원, 아내·직원 2명과 함께 마시고 손자들 위해서도 남겼는데…"
크리스천포스트 객원 컬럼니스트인 댄 델젤 목사는 최근 "교황의 물컵과 하나님의 신령한 물(The Pope's Water Glass and God's Holy Water)"이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통해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교황이 마시던 물컵을 슬쩍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동성혼 서명 거부' 킴 데이비스 만난 교황, 감사의 뜻 전해
보수 법률단체 리버티 카운슬(Liberty Counsel)의 설립자 맷 스테이버(Mat Staver) 변호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주 워싱턴D.C. 방문 중 캔터키 주 법원서기 킴 데이비스를 만나 기도해줬다고 한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바티칸 측은 사실 확인을 거절했지만, 교황과 데이비스의 만남에 대해 부정하지도 않았다... 교황·오바마, 종교자유와 동성애자 인권 놓고 충돌
프란치스코 교황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종교자유와 동성애자 인권과 관련해 상반되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이종전 칼럼] 진정 교황의 은혜인가?
지난 2일 언론사들이 전하는 특별한 뉴스가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조차 무슨 소린가 할 만큼 요란스럽게 전해지기에 잠시 눈길을 멈췄다. 내용인 즉 교황의 교서에 관한 것이었다. 로마(가톨릭)교회의 교황인 프란치스코가.. 바티칸 "외계인 존재할 수도... 외계인 예수는 없다" 공식 발표
바티칸이 태양계 외에 외계문명이 존재할 수도 있지만 외계인 예수는 없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케플러 망원경을 통해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녔을 개연성이 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교황, 선출 후 첫 남미 3개 국가 방문
교황 프란치스코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에콰도르,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 남미 3개국을 방문한다고 교황청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부부 이혼, 때로는 도덕적으로 필요"
24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급증하는 가정 붕괴 문제에 관해 때때론 부부의 별거와 이혼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약한 배우자 혹은 자녀의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 푸틴에 우크라이나 '진지한' 평화노력 당부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일 바티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사적으로 만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라예보 방문…"전쟁 대신 평화·화해하라"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간) 보스니아 국민들에게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19세기 팔레스타인 수녀 2명 聖人 추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세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기독교 선교 활동으로 이슬람 국가들의 박해를 받은 두 명의 수녀를 성인(聖人)으로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