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회법학회(대표회장 이정익 목사, 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30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건강 가정의 회복과 교회’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강대훈 교수(개신대, 신약학)는 ‘건강가정, 가족에 대한 신학적 고찰-신약성경에 나타난 가족의 가치와 규례’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복음서에서 하나님 나라 도래로 예수는 제자의 요건으로 가족을.. “동성 커플 등 포함 우려… 여가부 건강가정기본계획 반대”
최근 결성된 ‘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 반대 전국단체 네트워크’(건반넷)가 3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의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건반넷은 이 성명에서 “4월 27일 여가부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며 “이번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지나치게 진보적이며 기존의 가족 가치를 부정하는 사고를 기초로 한 것으로.. 대전·세종·충청 교계 “건가법 개정·평등법안 발의 추진 규탄”
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지난달 29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세미나를 갖고 “반성경, 반헌법, 악법 제정시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자는 기본법의 취지를 파괴하는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며 “현행법에 가족은 ‘혼인, 혈연, 입양’을 통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논란인데… 여가부 차관 “개정할 것”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이하 여가부)가 ‘가족 변화에 맞추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필요’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13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여가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경선 차관 주재로 ‘가족 관련 법령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가부는 “간담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건강가정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차별금지법 반대·북한 인권·미얀마 민주화 위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사순절 논평을 통해 최근 한국교회와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먼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성이 32%에서 21%로 현저히 추락하였다고 한다”며 “32% 신뢰도도 미흡한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 “정춘숙 의원,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철회 촉구”
용인기독교총연합회 등 12개 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용인 수지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반대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이어, 정 의원도 지난해 11월 이와 유사한 내용의 동명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제2의 차별금지법안”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소속 목회자 등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장헌원 목사, 이하 동대위)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있는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실 앞에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샬롬나비 논평]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대한민국 헌법 36조가 명시하는 바같이 자연 본연의 양성질서에 입각한 양성평등의 건강한 가정이야말로 민주사회의 근간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이다. 2004년에 제정된 건강가정기본법은 저출산과 이혼율이 OECD 국가 중 최고를 기록하는 우리나라 상황 속에서 가정·혼인·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혼 같은 가정 해체를 예방하고, 다음 세대를 키우며 가정을..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동성혼 합법화 근거 될 수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박병화 목사)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허성철 목사, 이하 동대위)가 9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소재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실 앞에서 ‘남인순 의원의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은 국민기만법이다’라는 제목으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사설]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위험하고 불순하다
최근 더불어 민주당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교계의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날로 커져 가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1월에 남인순, 정춘숙 의원 등이 두 달 간격으로 번갈아 대표발의한 개정안에는 현행 건강가정기본법의 핵심조항을 삭제한 대신.. 용인 8개 시민단체들 “정춘숙 의원, 건가법 개정안 철회하라”
용인 지역 8개 시민단체들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의 지역구(경기 용인시병) 사무실 맞은 편에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1월 이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반발 컸던 건가법 개정안, 여가위 심의 안건 미포함
“동성결혼 합법화 의도 아니냐”며 교계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강했던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1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18일 전체회의 심의 안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초 이번 여가위 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들이 우려했지만, 일단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에 따라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