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통신 장애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장애시간인 6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액을 배상하기로 했다. 이는 약관상의 기준인 6배보다 많은 금액이다. SK텔레콤은 또 2700만명 고객 전원에게도 기본료의 1일분 요금을 감액 조치한다. 이렇게 하면 배상금액은 직접 피해를 입은 54요금제 고객의 경우 4355원 수준, 75요금제 고객의 경우 6000원 수준이며 직접 피해를 입.. SKT, 5시간여 통신장애…가입자들 불만
SK텔레콤의 네트워크에서 20일 저녁부터 장애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이 밤 늦게까지 통화를 할 수 없는 큰 불편을 겪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일부 통화 망이 이날 오후 6시께부터 약 24분간 장애를 일으켜 특정 국번대의 고객들이 통화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통화 장애는 밤늦게 까지 계속됐고 일부 지역은 21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이 기간 일부 이용자에게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