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다가 도망쳐나온 한 여성이 IS가 여성 무슬림들을 속여서 자신들의 테러행위에 가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IS '서방 포로' 참수, 언제까지?…네번째 희생자 나와
이슬람국가(IS)가 또다시 영국인 구호활동가를 참수했다. IS는 3일(현지시간) 앨런 헤닝(Alan Henning, 47)을 살해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이는 자신들에 대한 공습에 영국이 참여한 데 대한 응징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헤닝은 죽기 전 "나는 앨런 헤닝이다. IS를 공격하기로 한 영국 의회의 결정 때문에, 영국 국민의 한 명인 나는 지금 그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기독교인들 모두가 떠나기 원하는 곳으로 변해"
이슬람국가(IS)의 세력이 날로 확산되어가고 잇는 이라크는 이제 모든 기독교인들이 떠나고 싶어하는 곳이 되었다고 현지의 성직자가 전했다. 이라크의 유일한 성공회교회인 세인트조지처치의 앤드류 화이트 주교는 "솔직히 말하자면 이제 이라크에 남아 있기를 원하는 교인은 단 한 명도 없다"며, "이라크에는 정말로 머지않아 기독교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IS, 자신들 비판한 스위스 구호활동가 '살해 위협'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을 비판한 스위스 구호활동가를 살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애쉬섐케어(Ash-Sham Care)라는 이름의 작은 구호단체의 대표인 오스카르 베르가멩(Oscar Bergamin)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자라발루스 지역 내에 IS가 소유하고 있는 벙커가 있으며, 이 때문에 이 지역 난민들에게 구호를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 [포토뉴스] '토네이도' 첫 공습 마치고 귀환
영국 공군(RAF)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제공한 사진으로, 토네이도 전투기가 키프로스 영국령 아크로티리의 공군 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영국은 이날 토네이도 전투기 2대가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IS를 겨냥한 미군 주도의 이라크 공습 참여를 승인한 이후 IS의 목표물을 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 기독교 옹호한 인권변호사 고문한 뒤 공개처형
이슬람국가(IS)가 점령지인 모술 시에서 인권변호사를 고문한 뒤 살해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유명한 인권운동가로서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해 온 살리 알리 알누아이미(Sameera Salih Ali Al-Nuaimy)는 납치된 후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따라 이슬람을 저버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공개처형됐다... [포토뉴스] 대치하는 IS와 쿠르드족 깃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쪽에서 29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이르빌과 키르쿡 사이의 물라 압둘라 다리를 가운데 놓고 쿠르드족과 이슬람국가(IS)의 깃발이 서로 대치하고 있다. 쿠르드족은 이라크군과 함께 IS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미국과 프랑스 공습의 지원으로 이라크 내 일부 지역들에서 IS에 대해 승리를 거둬 왔다... 이슬람 학자들 "IS가 선언한 칼리프 국가는 무효"
전 세계 수니파 이슬람 학자들이 이슬람국가(IS)를 규탄하는 공식 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은 IS가 벌이고 있는 전쟁을 알라의 가르침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2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126명의 이슬람 학자들과 이맘들이 서한을 내고 IS가 자신들의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는 것은 샤리아의 잘못된 해석이라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국경 개방 기다리는 시리아 난민들
터키 수르크 국경에서 수백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국경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터키는 지난 20일부터(현지시간) 국경을 개방하고 이슬람국가(IS)의 박해를 피해서 탈출한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IS로 인해 발생한 시리아 난민 수는 6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을 중도와 극단으로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
미국 뉴욕에서 운행되는 버스들에 이슬람 극단주의를 경고하는 광고가 다음 주부터 게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100개 버스에 실릴 이 광고는 이슬람의 폭력성을 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미국자유보호협회(American Freedom Defense Initiative)는 밝혔다... [포노뉴스] 힘들게 걸음 옮기는 시리아 난민 소년
20일(현지시간) 시리아 쿠르드족 난민들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란하고 있는 가운데 한 소년이 무거운 짐을 들고 걸음을 옮기고 있다... [포토뉴스] IS 격퇴 전략 회담에 모인 외교 지도자들
상단 왼쪽부터 셰이크 사바 칼리드 알 하마드 요르단 외무장관,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얀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 미확인 인사, 호세 마누엘 가르시아-마르갈로 스페인 외무장관, 뵈르게 브렌데 노르웨이 외무장관과 하단 왼쪽부터 푸아드 마숨 이라크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 존 케리 미 국무장관, 페데리카 모게리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15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