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Islamic State)는 지난해 8월 19일 제임스 라이트 폴리 기자(40)의 참수 영상을 공개한 후 만 6개월이 채 되기 전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출신 기자와 구호활동가, 자원봉사자, 사업가 등 7명을 추가로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급기야 지난 3일 IS는 요르단 내 명문 수니파 가문인 공군 조종사를 참수가 아닌 산 채로 불태.. [이만석 칼럼] 이슬람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上)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조종사를 불태워 살해하는 등 잔혹한 모습을 계속 보이면서, 국제사회를 비롯한 이슬람권도 등을 돌리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이슬람 전문가인 이만석 목사가 '이슬람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는 제하로 주일 설교문을 칼럼으로 발표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요르단 정부, 여성 테러범 등 2명 '보복성' 사형 집행
요르단 정부가 4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가 석방을 요구한 여성 테러범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45)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이는 IS의 요르단 조종사 처형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보여진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함마드 알모마니 요르단 정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4시 알리샤위 등 사형수 2명에 대해 교수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고토 겐지 씨, 당신은 불경건한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지난해 인터뷰한 일본 기독 언론사인 크리스천투데이(クリスチャントゥデイ)의 기자가 3일 게재한 '추모글'이 큰 감동을 주고 있어 기독일보는 전문을 번역해 게재합니다... IS, 요르단 조정사 '불태워' 살해…요르단정부 '복수 다짐'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억류한 요르단 조종사를 불에 태워 살해한 영상을 3일(현지시간) 공개하면서 요르단은 물론 전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CNN과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IS가 공식 웹사이트 알푸르칸을 통해 공개한 22분짜리 영상에는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 카사스베(26) 중위가 불길에 휩싸여 사망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IS 테러와 폭력 통치에 무슬림 내 '반감' 커져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납치와 살해, 인신매매 등 잔혹한 행위들이 이슬람 세계 내에서도 반감을 사면서, 중동 지역에서 그 어느 때보다 복음 증거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선교타임즈 최신호에서는 미션투데이에 실린 현장기고 'IS의 등장과 중동정세'를 다루며 "터키 청년들은 이슬람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하고, 터키 이슬람 사원의 이맘들은 'IS가 .. 기장, 고토 겐지 다니던 교회·모친에게 '위로서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황용대)총회가 2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켄지(47·後藤健二) 씨의 아내와 소속 교단·교회에 위로서신을 보내 존경과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포토] 폐허된 코바니 장악한 쿠르드 민병대
지난 1월 30일(현지시간) 촬영된 사진으로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 저격수가 코바니에 파손된 건물들 사이에 앉아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처음으로 코바니에서의 패배를 인정하고 이 도시를 다시 공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IS, "오바마 참수하고 미국 점령할 것" 경고
이슬람국가(IS)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백악관에 침투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참수하고 미국을 점령할 것이라 경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월 30일 보도했다... "기독교, 이슬람에 대하여 바로 알아야 한다"
1월 29일 국민일보에는 "IS는 누구인가?"라는 이희수 교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칼럼이 실렸다. 이희수 교수는 기고문을 통해서 "도대체 IS는 어떤 조직이길래 이렇게 잔혹하고,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팔아 가장 반종교적인 만행을 일삼고 있는가?"라고 전제함으로, 이슬람은 마치 평화의 종교인데 IS만이 문제인 것처럼 묘사했다... IS 日희생자 친구들, "겐지가 목숨 걸고 전하고 싶었던 것은… '사랑'"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의 친구들이 "겐지는 살아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라며 그의 희생을 추모했다. 1일 겐지 씨의 친구들은 그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I AM KENJI'에 올린 글을 통해 고토 씨의 기독교인으로서의 행한 일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IS, 日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 '참수 주장' 영상 게시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인질로 억류한 일본인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1일 인터넷에 올렸다. 지난달 24일 고토씨와 함께 붙잡고 있던 또다른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를 참수했다고 밝힌 지 8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