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와도르 2세 교황님께, 우리는 리비아 내의 이집트인 이주 노동자들이 IS의 손에 의해 잔인하게 의도적으로 살해당한 뉴스를 두려움과 큰 슬픔 가운데 지켜보았습니다. 그러한 잔혹한 비극적 사건은 이집트 전 국가와 국민들에게 끔직한 충격과 가슴 아픈 인명 손실을 안겨 주었습니다. 특별히 그 희생자들이 콥틱교회의 신도들이었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인NCCK는 교황님을 통해 전 세계의 콥틱교회.. NCCK, IS에 피살 이집트 콥틱교회 성도들 애도…'연대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지난 15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집단 살해된 것으로 확인된 이집트 기독교인 콥틱교회 성도들과 교회 앞으로 지난 16일 연대성명을 내고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NCCK는 먼저 "우리는 리비아 내의 이집트인 이주 노동자들이 IS의 손에 의해 잔인하게 의도적으로 살해당한 뉴스를 두려움과 큰 슬픔 가운.. [이만석 칼럼] 이슬람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下)
넷째: 대한민국의 딸들을 구해야 한다. 며칠 전에 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관리하시는 외사과 담당자를 만났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관내에 거주하는 이슬람국가에서 온 사람들 중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서 오신 분들이 30명 정도 살고 있는데 100% 한국 여성들과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산다는 것이었다. 남녀평등 시대를 지나서 여성 상위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이 .. "이라크 교인들, 이제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라크의 가톨릭교회 지도자가 국제사회에 IS에 대항하기 위한 이라크 내 군사개입을 촉구했다. 영국 BBC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가톨릭 교회와 칼데아 교회를 대변하고 있는 바샤르 와르다 이르빌 대주교는 영국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에 이라크 내에서 IS를 격퇴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으로 군사행동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IS, '이집트 기독교인' 21명 '살해' 주장…교회, 피살 '확인'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에서 인질로 잡았던 이집트 기독교인(콥트교인) 21명을 참수했다고 15일(현지시간) 인터넷으로 유포한 동영상을 통해 주장했다. '십자가의 국가에 보내는 피로 새긴 메시지'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엔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여러 남성들이 각각 복면을 쓴 IS 테러범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후 손을 뒤로 묶인 채 한 명씩 복면 괴한들.. 덴마크서 3차례 연쇄 총격...8명 사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이슬람 풍자 화가를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 난사 등 세 차례 총격 사건이 잇따라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지난달 파리 주간지 테러에 이어 한달 만에 또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유럽에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사망한 IS '희생자' 뮬러,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미국인 여성 케일라 뮬러(26·Kayla Muller)가 신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IS에 살해된 일본인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떠올리게 한다. 이날 딸의 사망을 통보받은 케일라 뮬러의 부모 칼과 마샤 .. [기고] IS의 위협 확대와 이슬람을 향한 선교
2001년 9월11일 이슬람 테러단체 알 카에다가 미국 뉴욕과 워싱턴 한복판에 민항기를 충돌시키는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렀다. 이 사건은 그전까지 이슬람에 대하여 무관심한 세계인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며 이슬람을 각인시키게 되었다. 그후 2011년 5월 1일 파키스탄에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이 사살되고 그해 12월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전투병력이 철수하면서 이슬람과 관련된 테러.. 'IS 희생자' 케일라 뮬러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 그분께 나 자신 맡겨"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됐던 미국인 케일라 진 뮬러(26·Kayla Jean Mueller) 씨가 사망한 것으로 10일(현지시간) 공식 확인되자 미국 사회가 크게 분노하고 있다. 뮬러 씨의 부모는 이날 딸의 사망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뮬러 씨는 미국인으로서는 제임스 폴리, 스티븐 소트로프, 피터 캐식 이후 4번째 희생자다... [정진오 칼럼] 어떻게 이슬람을 선교할 것인가?
최근 이슬람 반군 테러 단체인 이슬람 국가(IS)가 두 명의 일본인 인질을 살해하고,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 시킴으로써 같은 이슬람 국가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큰 충격에 몰아넣었다. 왜 이슬람 국가 내에는 IS와 같은 반군 테러 단체들이 생겨나는 걸까? 왜 이렇게 계속 분쟁이 끊이지 않고,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이 끊이지 않고 있는 걸까? 이슬람 내부 분쟁 상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뿌리 깊은.. IS, 이라크 소수종교인 어린이들 '고문·학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소수종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박해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등 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유엔 산하 어린이인권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IS가 기독교를 비롯한 소수종교인 어린이들을 참수, 십자가형, 생매장 등의 잔혹한 방식으로 살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만석 칼럼] 샤를리 엡도 테러가 주는 교훈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유럽이 이슬람 때문에 비참하게 무너져가고 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영국,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프랑스, 세계 최고의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독일, 무덤에서 요람까지의 행복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복지제도 등등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을 이끌어 가던 유럽이 계속 이어지는 이슬람의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