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교계 연합기관들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을 추모하고 나라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기도하자는 뜻을 전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은 ‘호국보훈의 달’ 메시지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들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자유 대한민국을.. “6.25의 비극 다시 일어나지 않게 안보의식 굳건히”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제66회 현충일(6일)을 앞두고 4일, ‘호국보훈의 달’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들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국군 장병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위로가 임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자유민주주의 새기며 호국영령과 전몰장병 추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새기며 호국영령과 전몰장병을 추모한다’는 제목으로 3일 ‘2021년 현충일 메시지’를 발표했다... “나라 현실 슬프고 교회 비극에 눈물만”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현충일인 6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정체성이 흔들리고 지계표가 변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인간의 정체성은 태어남과 자람 및 하는 일을 통해서 규정된다”며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인이라 할 수 있다. 인종의 색깔을 따라 구분하기도 하나 더 중요한 것은 부모와 국가”라고 했다... [현충일 기도]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하나님께서 나라가 어려운 고비를 당할 때마다 지켜주시고 그 고난을 바탕으로 오늘의 발전된 나라를 세워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한 이웃나라의 희생을 생각합니다. 참전 16개국과 의료지원국 5개국, 물자지원국 40개국과 전후 복구지원국 7개국, 총 68개국으로부터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코로나 속에서 기념하는 교회의 6.25 70주년
제65회 현충일을 맞은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국교회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가 6.25 한국전쟁 70주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기념할수 없는 상황이다. 매년 기독 장병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열렸던 ‘6.25 상기 구국성회’도 이번엔 10월로 연기됐다... "현충일은 흐트러진 안보의식 재무장하는 날"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회장 권태진 목사)이 현충일을 맞이해 논평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현충일은 그저 휴일이 아니”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무수한 국민들이 피를 흘린 날이며, 그 비극은 현재진행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교연은 “남과 북이 정상회담을 위해 만난 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 등 안보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국군 포로, 납북자, 기독교 지도자 송환 추진하자"
언론회는 "이번 현충일에 6•25전쟁 당시, 북에 의해 억류되었던, 국군 포로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미국은 자기 나라의 장병들에 대한, 또는 국민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보호하고, 여의치 않으면 유해(遺骸)라도 찾으려고 국가적인 힘을 기울이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애석하게도 우리는 남북 정상간 만남과 실무자급 만남이 여러 번 이뤄졌지만, 이에 대한 문제는 언급.. [제62회 현충일] 文대통령 “애국으로 대한민국 통합”
]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관하는 현충일 추념식이 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전국에서 거행됐다. 이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서울현충원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6·25 참전용사,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