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선교사로 간 허드슨 테일러가 1847년 고국인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 다시는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수개월 동안 침대에 누운 채, 머리맡에 달린 줄을 잡고서야 간신히 옆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허약했기 때문에 편지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허드슨 테일러는 편지를 받아쓰게 했습니다... 한국화교교회 100년, "한국교회와 손잡고 중국선교 힘쓰자"
한국화교(華僑)교회 100주년 기념세미나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정동 여한중화기독교 한성교회에서 열렸다. '화교교회 1세기,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강대위 목사(여한중화기독교 인천교회)의 사회로 홍위젠 박사(洪予健, 캐나다 벤쿠버침례교 신우교회 담임)의 기조강연, 강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