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통합 임원회 연합예배가 22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예장 통합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국내 장로교를 대표하는 두 교단의 임원회는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서로 교류하고 있다. 이날 1부 예배에선 이필산 목사(예장 통합 서기)의 인도로, 사도신경 고백 후 다같이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를 불렀다. 이어 정훈 목사(예장 통합 부총회장)의 기.. 합동 부총회장 선거 배광식 목사 ‘단독’… 남태섭 목사 탈락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 주요 임원 후보가 확정됐다. 2파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 단독으로 최종 결정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희 목사, 이하 선관위)는 8월 3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의했다. 선관위는 배 목사와 함께 부총회장 선거에 입후보 했던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에 대해선, 그가 선거규정.. 예장 합동, ‘천로역정’ 활용한 ‘증강전도지’ 개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총회 증강전도지 ver2. The Way(천로역정 모형-참여형/게임형)’를 시연한다. 합동 측은 “이 전도지는 천로역정 모형을 활용한 증강현실(AI) 전도지”라며 “첫째,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신세대들에게 친숙한 영상, 음향, 게임 요소를 첨가했다. 둘째, 전도자와 피전도자가 서로 떨어.. 예장 합동 실행위, ‘환부’ 해석 두고 장시간 토론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가 27일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재판 용어와 관련 ‘환부’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를 두고 장시간 토론을 거듭했다. 쟁점은 총회가 특정 사건에 대한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환부’하기로 결의했을 때, 과연 해당 사건이 총회재판국으로 다시 가는지, 아니면 노회재판국으로 가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재판 용어 중 일반적으로.. 예장 합동, 9월 21~22일 제105회 정기총회 예정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오는 9월 21~22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세움’이라는 주제로 제105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합동 측은 지금까지 4박5일 동안 총회를 가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박2일로 단축했다. 지난 제103회 총회 당시 2박3일 동안 총회를 가진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치른 적은 없었다... “교회 함부로 짓밟아도 된다 생각하나”
국내 장로교 양대 교단인 예장 합동과 통합도 교회의 정규예배 외 모임 등을 금지한 정부의 결정을 일제히 규탄했다. 먼저 합동 측은 8일 성명을 통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중대본의 발표는 그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당국과 긴밀히 협조해온 교회의 수고를 무시하는 일방적이고.. 예장 합동 “처벌 앞세운 편파적 입장 철회하라”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정부의 정규예배 외 모임 등 금지 조치에 대한 성명을 8일 발표했다. 총회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7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교회 내 소모임 금지 및 단체식사 금지를 의무화하고, 종사자와 이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당혹스러움과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합동 차기 부총회장 선거, ‘2파전’ 전망
예장 합동 대구노회(노회장 임종구 목사)가 6일 대구서부교회에서 제97-2차 임시노회를 갖고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부로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에 따라 차기..... 예장 합동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홍천에서 6월 29일부터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기총회 다음으로 교단 내 가장 큰 행사인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매년 5월 열렸고, 올해도 당초 5월 11~13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처럼 일정이 늦춰졌다... 예장 합동·통합 연석회의 “교회 생태계 회복하자”
국내 양대 교단인 예장 합동·통합 총회 임원들이 27일 인천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만나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합동 측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례 없는 교회의 위기를 겪은 양 교단 임원들은 “예장 합동과 통합 교단이 한국교회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연합사역을 펼쳐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목사 정년(70세) 연장’ 필요한가?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정년연구위원회(위원장 고영기 목사)가 21일 오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정년 연구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제104회 총회에서 나온 ‘정년(만70세) 연장’ 헌의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 양현표 교수(총신대 신대원 실천신학), 이희성 교수(총신대 신대원 구약학), 김근수 교수(칼빈대 총장)가 .. 예장 합동 평양노회, 고영기 목사 총회 총무 추천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평양노회가 13일 왕성교회 십자수기도원에서 제186회 정기노회를 갖고,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를 총회 총무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고 목사는 “총회장을 다섯 분이나 배출한 평양노회에서 총무 추천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총무가 되면 요셉과 같이 교단을 화합시키고, 신뢰를 회복시키며, 연합사역과 평화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