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우리 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우리글과 우리말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을 더욱 북돋우기 위해 '한글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지금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열기는 .. 한글날 맑음…일교차는 계속 커
한글날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22도에서 26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날 아침에는 강원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내륙과 산간, 남부산간에도 서리가 .. 정부, 故 헐버트 선교사 '한글 발전 공로' 금관문화상 포상
고(故) 호머 헐버트(1863.~1949.) 선생을 비롯해 한글 발전 공로를 세운 10명에게 정부가 한글날 기념식서 정부포상을 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열리는 56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자'로 훈포장과 표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포상 대상은 금관문화훈장 1명, 보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3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총 10명이다... 삼성전자, 한글날 기념 '갤럭시 노트3 + 기어' 체험 행사
삼성전자가 한글날을 맞아 인사동 쌈지길과 통인가게 앞마당에서 '친절한 갤럭시 노트 3의 한글 이야기' 체험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사동의 가게들과 협업해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의 주요 기능으로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야무진 무쏘 누비라' 어디가고…한글 이름 국산차 0%
한글날을 맞아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국산차의 한글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시판중인 90여대의 국산차 중 한글이름을 가진 차량은 단 한대도 없었다. 자동차 이름에 가장 많이 활용된 언어는 영어로, 국산차의 약 30% 정도가 이에 해당됐다. 일부는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라틴어 계열에서 이름을 따오기도 했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스페인어로 '전진'이라는 뜻이다. '에쿠스'는 '개선.. 공휴일로 재지정된 '한글날' 경축식 및 한글잔치 열려
공휴일로 재지정된 한글날을 기념하는 경축식과 더불어 한글 잔치가 열린다. 한글날은 1991년 제외됐다가 23년 만인 올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안전행정부는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부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교사·학생·학부모 등 3천여 명을 초청한 567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글날 공휴일 부활 기념 광화문서 '한글문화큰잔치' 개최
한글날이 23년 만에 공휴일로 다시 부활되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제567돌 한글날 기념행사 '한글문화큰잔치'를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개최한다... 새해 바뀌는 주요 정책 정리
개사년(癸巳年)인 2013년 새해부터 바뀌는 정책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바뀌는 것들을 알고 혜택은 누릴 수 있도록 새해 변경된 주요 정책을 짧게 정리했다. 우선 한글날(10월 9일)이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돼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 광화문 광장에 이색 초대형 시각 상징물 등장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은 광화문 광장에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초대형 이색 시각 상징물이 등장했다... 565돌 한글날 한글주간 ‘한글로 통하다’ 개막 임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008년 이래 한글주간을 설정, 한글날을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한글 반포 565돌을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대표 주제를 ‘한글로 통하다’로 정하고 한글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