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금
    한국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하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이하 한복협)가 11일 오전 7시 강변교회(담임 허태성)에서 "한국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전병금 목사(한복협 부회장, 강남교회 담임)는 이 자리에서 "한국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하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본지는 한복협의 도움을 받아 다음과 같이 발표 전문을 소개합니다...
  • 일본복음연맹 초청, 한복협 회원 원전 피해 지역 방문
    3년 전인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가 아직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교계 지도자들이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원전 피해 지역을 방문해 함께 기도하고 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모임을 갖기로 했다...
  • 손인웅 목사
    손인웅 목사 "타 종교, 포용적 변혁주의 입장 취해야"
    14일(금) 오전 경동교회(담임 박종화)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이하 한복협) 월례회에서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는 "모든 종교인들이 자기 신앙에 대한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진리에 더욱 정진할 뿐 아니라, 이웃종교에 대해서 깊은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포용적 변혁주의 입장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 석자들이 세미나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韓·日 교회 아시아 지역 교회 포용 위해 손잡자
    한일관계가'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지도자들이 만나 한·일 교회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십자가의 복음만이 상황을 넘어 하나되게 하는 유일한 힘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신앙 안에서 다양한 협력 안을 내놓았다. 3·11 동일본대지진 3주기를 맞아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이하 한복협)와 일본복음동맹(NCCJ) 회원들이 일본 도쿄 ..
  • 손봉호 교수 "한국교회 '윤리' 가장 취약"
    "인간 생명·안전 '최우선'이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의무"
    자연재해가 인간의 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인지에 대한 신학적·성서적·윤리적·목회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이하 한복협)는 '재난의 의미와 이에 대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2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14일 오전 7시 서울영동교회(담임목사 정현구)에서 진행했다...
  • 설교하는 이정익 목사
    "한국교회와 성도들, 예수님의 '열린 행보'에 눈 뜰 때"
    부산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지난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부산총회 마지막까지 일부 반대자들로 인해 몸살을 앓았던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어떤 자세를 취하면 좋을 것인가에 대해 주목할 만한 목소리가 나왔다...
  • 한복협, 전도에 평생을 바친 '최권능 목사' 조명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이하 한복협)가 13일 오전 서울 도곡동 강변교회(담임목사 허태성)에서 월례회를 열고 예수 전도에 온 평생을 바친 순교자, '예수 천당 불신 지옥'으로 잘 알려진 최권능(본명 최봉석, 1869-1944) 목사를 조명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총신대 신대원 박용규 교수는 '최봉석 목사님의 한국교회사적 의미'주제로 최 목사에 대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 [오늘의 기독교 역사] 1월 20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한국교회가 5공에 협조한 역사적 과오 회개. 주일성수운동을 하는 한기총·기윤실·복음주의협 등에서 대학입시일(주일)과 관련 청와대·교육부·대학에 공문 ..
  • 2013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 축제
    어린이 사역의 핵심 '믿음의 대물림' 끊기면 한국교회 미래 없다
    1987년 개신교 주일학생 수는 전체 개신교인에 절반 가량을 차지했지만, 2004년에는 27%로 떨어졌다.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이 수치는 훨씬 낮아졌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정은 천주교도 마찬가지로 주일학교 학생들은 10년째 감소 중이며,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거의 절반에 가까이 참여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다...
  • 한국교회, 탈북자 어떻게 바라보는가?
    탈북자를 돕는 한국교회에 자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2일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0월 월례발표회에서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탈북 주민들의 신분의 불연속성으로 인한 사회적 자산(social capital)과 인간관계(relationship)의 상실에서 오는 사회적 박탈감, 경제적 어려움, 문화적 충격, 정서적 불안으로 오는 한국에서의 적응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서..
  • 전세계 갈등 해결, 한국교회의 역할은?
    전세계 갈등 해결, 한국교회의 역할은?
    재난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지진, 홍수, 가뭄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함께 계속되는 부족, 민족 간의 갈등, 전쟁, 종교 간의 전쟁, 인종말살 등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인재'도 있다. 또한 19세기 서구 강대국에 의해 자행된 식민지 정책에 의한 강제점령, 착취, 문화말살 등으로 피압박 민족(국가)이 오랫동안 겪게 되는 민족의 아픔은 '역사적, 민족적 재난'의 한 모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