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손봉호 교수 "교단은 목회자만 중요시…평신도에겐 무의미"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1월 월례회가 '장감성침순 교회의 장.단점'을 주제로 14일 오전 7시 신촌성결교회(담임 이정익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로교회의 장단점'은 손인웅 목사(한복협 중앙위원, 덕수교회 원로)가, '감리교회의 장단점'은 신경하 감독(감리교 전임감독, 아현감리교회 원로)이, '성결교회의 장단점'은 이정익 목사(한복협 부회장, 신촌성결교회 담임)가, '침례교회의 장단점'은 고..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조찬기도회
    한복협 "한국교회 '개혁'하고 '갱신'하는 제물 돼야"
    한국 교계의 영향력 있는 보수 진보 진영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진단하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오전 7시부터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에서 진행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9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는 '한국교회의 미래와 우리의 책임'을 주제로 진행, 발표자로 손인웅 목사(통합, 덕수교회 원로, 한복협 중앙위원),..
  • 이영훈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십자가 신앙의 회복'은 언제나, 어느 자리에서나 믿는 자들을 새롭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다. 12일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에서 진행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조찬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죽고 다시 사는 부활의 신앙을 강조했다...
  • 김명혁
    "신앙의 선배들이 남겨준 신앙과 정신 계승해야"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는 구분되어야 한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13일 분당 한신교회에서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라는 주제로 '월례 조찬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사회는 김명혁(한복협 회장, 강변교회 원로) 목사가 맡았다. 먼저 '한국 교회사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방지일(한복협 자문위원, 영등포 교회 원로) 목사가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 김정우
    "대형 사고 날 때마다 온 나라가 트라우마에 빠져"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은 '샬롬'이라는 한 마디로 담아낼 수 있다." 김정우 교수(총신대 신대원 구약학)는 9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이하 한복협)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샬롬'을 통해 모든 것을 풀어냈다...
  •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이하 한복협)가 오는 5월 9일 신촌성결교회(담임 이정익)에서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주제로 5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 손인웅
    윤리적 실패는 힘의 남용 때문, 한국교회 윤리적 실패는 반드시 막아야
    버트란트 럿셀의 'the power'라는 저서에서 물리적인 힘과 경제력과 영향력(도덕적 능력)을 이야기하였다. 일차적으로는 물리적인 힘(군사력)이 제일 강하게 작용하고, 이차적으로는 경제의 힘이 강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도덕적 능력이 가장 강하다고 했다. 최후의 승리는 도덕적 승리에 달려있다. 그런 의미에서 핵을 들고 설쳐대는 북한이나, 부정직한 역사관을 가진 일본이나,..
  • 지형은
    영성과 사회성의 신학적 틀과 연관해 한국교회의 윤리적 삶을 진단한다
    영성을 신앙의 본질이라고 보고 윤리적 삶을 그 본질에서 나오는 외연의 활동이라고 본다면 이 주제는 교회사에서 아주 오래된 것입니다. 저 유명한 신앙과 행위의 문제입니다. 특히 종교개혁과 연관돼 있는 이 주제는 칭의와 성화, 믿음과 윤리, 신앙과 정치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 주제는 한국 교회의 상황에서 이른바 보수와 진보의 문제와도 연관됩니다. 한국 교회 안에서 보수적인 쪽이..
  • 정주채
    한국교회의 윤리문제를 진단한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복음전도보다 윤리운동을 먼저 해야 할 상황이다. 약 100년 전 부크만(Frank Buchman, 1878-1961) 목사가 일으켰던 도덕재무장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간절한 요망일 뿐 아니라 교회적 사회적 요청이다. 이는 윤리가 기독교신앙의 주된 목적은 아니라 할지라도 한국교회는 기독인들, 특히 목사들의 추락한 윤리생활로 인해 복음전도의 문이 닫히고 있기 ..
  • 전병금
    한국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하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이하 한복협)가 11일 오전 7시 강변교회(담임 허태성)에서 "한국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전병금 목사(한복협 부회장, 강남교회 담임)는 이 자리에서 "한국교회 윤리적 삶을 진단하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본지는 한복협의 도움을 받아 다음과 같이 발표 전문을 소개합니다...
  • 일본복음연맹 초청, 한복협 회원 원전 피해 지역 방문
    3년 전인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가 아직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교계 지도자들이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원전 피해 지역을 방문해 함께 기도하고 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모임을 갖기로 했다...
  • 손인웅 목사
    손인웅 목사 "타 종교, 포용적 변혁주의 입장 취해야"
    14일(금) 오전 경동교회(담임 박종화)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이하 한복협) 월례회에서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는 "모든 종교인들이 자기 신앙에 대한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진리에 더욱 정진할 뿐 아니라, 이웃종교에 대해서 깊은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포용적 변혁주의 입장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