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대 최갑종 총장이 기조강연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 바울의 종말론적 칭의 교훈 새롭게 강조해야"
    개신교회는 '칭의' 교리를 "교회가 서고 무너지는 항목"(articulus stantis et candentis ecclesiae)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게 받아들인다. 루터는 "만일 (이신)칭의 교리가 상실되면, 모든 참된 기독교 교리가 상실 된다"고 했고, 칼빈도 "칭의 교리는 종교의 방향이 결정되는 중심점"이라 말하기도 했다...
  • 총신대 김대웅 박사
    "눈물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
    한국개혁신학회가 10일 산정현교회에서 '제124차 정기학술발표회'를 가졌다. 행사에서 김대응 박사(총신대)는 "예레미야서 빛으로 읽는 애가서 신학"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예레미야서와 애가서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며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읽어냈다...
  • 생명공학기술
    "생명공학기술,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주도홍 박사)가 최근 제120차 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광연 박사(숭실대)가 "생명공학 시대의 유전자 조작 기술과 인간중심주의 비판"(유전자 조작 기술에 나타난 휴머니즘 비판과 생태신학적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 한국개혁신학회 20주년 신년하례회
    "'착한' 신학자들 되어 '섬김'에 최선 다하기를"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주도홍 교수)가 7일 저녁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주년을 기념하며 신년하례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가 "착한 사람"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 한국개혁신학회 제117차 정기학술 발표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 개혁신학회 페이스북
    "이 시대의 설교자, 시대와 소통하는 일군으로 성숙해야"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주도홍 박사)가 12일 오후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제11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두 사람의 강사를 통해 "칼 바르트 초기신학 속 하나님 나라와 사회주의 담론의 변화에 대해"(박성철) 그리고 "전통적 설교자 상의 변화에 따른 공동체적 설교의 가능성"(허 찬)에 대해 들어봤다...
  • 한국개혁신학회
    "보수주의·신정통주의 극복하는 통전신학적 사유 제시"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주도홍 교수)가 예장통합 총회 신학의 기틀을 세운 故 이종성 박사를 주제로 제38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장신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표자들은 이종성 박사의 섭리론과 예정론, 성서신학, 그의 생애와 사상, 삼위일체에 대한 이해, 구원론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 한국개혁신학회
    "여전히 유효한 '칼뱅의 창조론'...인간은 창조세계의 지배자 아닌 청지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주도홍 박사) 제114차 정기 학술발표회가 7일 오후 신반포중 앙교회(담임목사 김성봉)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조영호 박사(안양대)가, '기후변화 시대에 칼빈 창조론의 유효성'을 주제로, 우상혁 박사가 '헤브라이즘을 넘어 헬레니즘을 향한 도전: 칠십인경 욥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