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수 박사
    “20세기 은사주의 운동, 19세기 신유운동에 뿌리 둬”
    한국개혁신학회가 최근 145차 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동수 박사(한국성서대학교)가 ‘19세기 미국 장로교회 안에서 일어난 신유운동의 역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김은홍 교수
    기독교 ‘희년’이 ‘토지공개념’의 근거가 될 수 있나?
    한국개혁신학회가 12일 오후 2시 144차 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발표로 대체됐다. 이날 김은홍 교수(백석대)는 ‘토지 공개념의 기초로서 희년법과 Georgism의 관련성 논의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최근 한국은 국민의 개인 부동산 소유와..
  • 김영한 박사
    독일 통일의 조건 3가지와 한국의 상황
    한국개혁신학회와 기독교통일학회가 공동으로 17일 오전 서울 총신대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에서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통일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ZOOM)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됐다...
  • 강미랑 교수
    “세례와 입교 위한 교리교육, 철저히 시행해야”
    한국개혁신학회(이은선 대표)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백석대학원 목양동에서 제142차 정기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발표로 대체됐다. 이날 강미랑 박사(로뎀나무교회 청소년 사역자, 실천신학)는 ‘한국교회의 입교 교육을 위한 이론적 성찰과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강 박사는 “한국교회의 개신교는 선교 130년이 넘어 이제 5세대..
  • 제 139회 한국개혁신학회 정기학술발표회
    "베드로 전서 2:13에서 말한 순종의 대상이 과연 인간의 모든 제도인가?"
    한국개혁신학회는 제 139회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조호형 박사(총신대 신대원 신약학)은 ‘베드로전서 2:13에 나타난 πᾶσα ἀνθρώπινη κτίσις에 대한 재고(再考)’를 전했다. 베드로 전서 2장 13절은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이다...
  • 한국개혁신학회 제137차 정기학술발표회를 마치고.
    "워필드의 인식론, 세속학문과 대화할 때 유익·안전한 틀을 제공한다"
    벤자민 워필드(Benjamin B. Warfield, 1851-1921)는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중요한 신학자들 중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학자들은 그를 탁월한 칼빈주의 연구가임을 증거하고, 혹자는 교회사 주요 신학자들의 계열에 위필드를 올려놓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인식론은 상식철학과의 관계, 이성의 역할과 관련하여 크게 비판받기도 했다...
  • 20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40차 한국개혁신학회 공동 세미나 개혁교회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신학교육
    "한국 교회 재도약 위한 신학교육, 신학교와 현장 교회 간 상호 존중 및 협력 중요"
    제 20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및 제 46차 한국개혁신학회 공동학술대회가 ‘개혁교회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산학교육’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승구 박사(한국개혁신학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백석대 총장 장종현 박사가 주제설교를 전했다. ‘개혁교회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산학교육’을 주제로 요한복음 17:3을 그는 전했다. 그는 “개혁주의 신학의 핵심은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오직 말씀”이라며 ..
  • 한국개혁신학회 135차 정기학술대회
    "불멸을 꿈꾸는 호모데우스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호모심비우스로"
    한국 개혁신학회가 최근 백석대에서 135차 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 김광연 숭실대 철학과 교수는 ‘유전자 편집기술의 메타모포시스’를 발제했다. 그는 “유전자 편집기술을 통해 유전자를 조합해, 인류가 우수한 종으로 신체를 증강시키려는 행태는 생물의 자연스런 순환을 거스른다”고 경계하며, “메타모포..
  • 한국개혁신학회가 '도르트신경 40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한국교회'란 주제로 '제44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건한 칼빈주의와 온건한 알미니안주의는 대화가 가능하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고문, 숭실대 명예교수)는 "올해가 도르트 신조(The Canons of Dordt, 1618년)가 채택된지 4백주년이 되는 해"라 밝히고, "도르트 신조는 칼빈주의 신조를 공격했던 알미니안주의(Arminianism)와의 논쟁에서 채택된 것으로, 알미니안주의는 칼빈주의에 대한 항의로 나온 사상"이라 설명했다...
  • 한국개혁신학회가 지난 19일 방배동 백석대에서 제130-1차 한국개혁주의 선교신학회(회장 구성모 박사) 창립기념학술발표회를 가졌다.
    "목사 신학자 통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양성전략 필요해"
    한국개혁신학회가 지난 19일 방배동 백석대에서 제130-1차 한국개혁주의 선교신학회(회장 구성모 박사) 창립기념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첫 학술발표회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전태광 박사(서울한영대학교 선교신학)는 "교회개혁과 전신자 선교사 양성 전략"(목사신학자의 정체성을 중심으로)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 개혁신학회 제130차 정기학술발표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비움으로서의 기독교 제자도는…"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재성 박사)가 10일 백석대에서 제130차 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필균 박사(총신대)가 "비움(케노시스)으로서 기독교제자도"란 제목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 박사는 "빌립보서 2장 5절부터 11절까지의 구절들을 통해 보여지는 리더십은 전통적인 리더십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우리를 도전하고..
  • 왼쪽부터 김재성 박사(한국개혁신학회장), 이종윤 목사(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심상법 박사(한국복음주의신학회장). 이종윤 목사가 이번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공동학술대회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교회 신학자들·주요 신학회가 모두 모인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7개 신학회들이 모여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한다. 오는 10월 20~21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는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교회”란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를 위한 사전 기자회견이 지난 19일 방배동 백석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