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욱
    "교회가 세상의 평화 유지되도록 힘써야 한다"
    결론적으로 배재욱 교수는 '로마의 평화'는 세상 질서를 유지하는 하나의 틀로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때문에 그는 "그리스도의 평화를 추구하는 교회도 세상의 테두리 안에서 세상의 질서를 바르게 지키고 '로마의 평화'가 유지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 안양대 장호광 교수
    "헤겔, 세계 없는 하나님과 하나님 없는 세계 피하려 노력"
    장호광 교수는 "헤겔의 종교철학에서 나타난 신앙에 대한 사상은 신학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실존을 인간의 생각으로서 그리고 현실성의 변증법적 과정으로서 이해하는 그의 주장은 신학적으로 용인될 수 없다"며 "결론적으로 헤겔의 종교철학사상은 기독교 철학사상과 동일시되거나 심지어 유사성으로도 간주될 수 없다. 따라서 기독교 철학의 적실성과 방향성을 헤겔의 철학사상에서 발견..
  • "바울의 그리스도 죽음에 대한 인식, 재평가되어야 한다"
    진보적인 신학자 한 사람이 기독교의 가장 핵심 교리 중 하나인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에 대해 "바울의 창안이지만, 그 후대 신학자들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교정되어야 할 것"으로 주장했다. 그러자 보수적인 신학자들이 당황해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5일(토) 열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영선)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한 대속적 이해가 가지는 신인식의 문제-믿음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한계..
  • "바울의 그리스도 죽음에 대한 인식, 재평가되어야 한다"
    진보적인 신학자 한 사람이 기독교의 가장 핵심 교리 중 하나인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에 대해 "바울의 창안이지만, 그 후대 신학자들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교정되어야 할 것"으로 주장했다. 그러자 보수적인 신학자들이 당황해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5일(토) 열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영선)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한 대속적 이해가 가지는 신인식의 문제-믿음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한계..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칼바르트신학회 공동학술심포지엄
    칼빈·바르트의 예수…타락 이전 몸인가·이후 몸 인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열린 한국개혁신학회와 한국칼바르트학회의 공동 학술심포지엄에서 '칼빈과 바르트의 성육신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권호덕 교수(전 백석대 조직신학)는 "이 발제의 주된 관심사는 칼빈과 칼 바르트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어떻게 이해했는가이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타락 후 아담'의 몸을 취하셨는가 아니면 '타락 이전'의 몸을 취하셨는가에 대한 ..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기독교 교리의 모범교안"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주제로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영선)가 '제35회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2일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기독교학술원 김영한 원장(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자)이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의 신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 한국개혁신학회 제103차 정기학술발표회
    한경직, 인간 이기심 극복 위한 국가이념으로 '기독교' 강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영선 박사)가 15일 오후 서울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제103차 정기학술발표회를 열어 한국개신교의 정치-종교 관계인식과 다문화 사회 이주민 선교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다. 이승구 합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학술발표회에는 이혜정 대신대 교수와 정미경 성결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