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개혁신학회
    "여전히 유효한 '칼뱅의 창조론'...인간은 창조세계의 지배자 아닌 청지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주도홍 박사) 제114차 정기 학술발표회가 7일 오후 신반포중 앙교회(담임목사 김성봉)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조영호 박사(안양대)가, '기후변화 시대에 칼빈 창조론의 유효성'을 주제로, 우상혁 박사가 '헤브라이즘을 넘어 헬레니즘을 향한 도전: 칠십인경 욥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 한병수 박사
    "루터, 율법은 영적으로 이해될 때 복음과 동일한 것"
    지난 6일 오후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개최된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주도홍 교수) 제13차 정기학술발표회에서 '루터의 율법과 복음: 유언적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한병수 박사(조직신학)는 율법과 복음의 이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루터의 율법과 복음 이해에 대해 소개했다...
  • 이상웅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종말에 대한 안전한 울타리 제공"
    21세기 들어 날이 갈 수록 세상 끝, '종말'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성경적인 길라잡이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상웅 박사(총신신대원 조직신학)가 20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이성봉 목사)에서 열린 한국개혁신학회 제111차 정기학술발표회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종말론"을 살펴봤다...
  • 배재욱
    '예수는 혁명가였는가?' 질문에...
    한국개혁신학회 제110차 정기학술발표회가 14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영봉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로마의 평화와 그리스도의 평화에 대한 관계 고찰'을 주제로 발제한 배재욱 박사(영남신대)는 먼저 "힘에 의하여 세워지는 세상 질서와 희생과 봉사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질서 체계가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이러한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하게 된다"며 ..
  • 배재욱
    "교회가 세상의 평화 유지되도록 힘써야 한다"
    결론적으로 배재욱 교수는 '로마의 평화'는 세상 질서를 유지하는 하나의 틀로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때문에 그는 "그리스도의 평화를 추구하는 교회도 세상의 테두리 안에서 세상의 질서를 바르게 지키고 '로마의 평화'가 유지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 안양대 장호광 교수
    "헤겔, 세계 없는 하나님과 하나님 없는 세계 피하려 노력"
    장호광 교수는 "헤겔의 종교철학에서 나타난 신앙에 대한 사상은 신학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실존을 인간의 생각으로서 그리고 현실성의 변증법적 과정으로서 이해하는 그의 주장은 신학적으로 용인될 수 없다"며 "결론적으로 헤겔의 종교철학사상은 기독교 철학사상과 동일시되거나 심지어 유사성으로도 간주될 수 없다. 따라서 기독교 철학의 적실성과 방향성을 헤겔의 철학사상에서 발견..
  • "바울의 그리스도 죽음에 대한 인식, 재평가되어야 한다"
    진보적인 신학자 한 사람이 기독교의 가장 핵심 교리 중 하나인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에 대해 "바울의 창안이지만, 그 후대 신학자들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교정되어야 할 것"으로 주장했다. 그러자 보수적인 신학자들이 당황해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5일(토) 열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영선)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한 대속적 이해가 가지는 신인식의 문제-믿음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한계..
  • "바울의 그리스도 죽음에 대한 인식, 재평가되어야 한다"
    진보적인 신학자 한 사람이 기독교의 가장 핵심 교리 중 하나인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에 대해 "바울의 창안이지만, 그 후대 신학자들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교정되어야 할 것"으로 주장했다. 그러자 보수적인 신학자들이 당황해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5일(토) 열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영선)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한 대속적 이해가 가지는 신인식의 문제-믿음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한계..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칼바르트신학회 공동학술심포지엄
    칼빈·바르트의 예수…타락 이전 몸인가·이후 몸 인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열린 한국개혁신학회와 한국칼바르트학회의 공동 학술심포지엄에서 '칼빈과 바르트의 성육신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권호덕 교수(전 백석대 조직신학)는 "이 발제의 주된 관심사는 칼빈과 칼 바르트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어떻게 이해했는가이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타락 후 아담'의 몸을 취하셨는가 아니면 '타락 이전'의 몸을 취하셨는가에 대한 ..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기독교 교리의 모범교안"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주제로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영선)가 '제35회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2일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기독교학술원 김영한 원장(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자)이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의 신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