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남북 연결도로·철도 폭파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역마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가 지난 주말 열렸다.▲수원=지난 19일 수원시 행궁광장에서는 제30회 '수원시민통일한마당'이 열렸다... 영김 美하원의원, 北의 평화 통일 가능성 배제 우려 표명
영김 미국 하원의원(공화당)이 최근 한국을 방문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실험 강화와 한국과의 평화 협상에 대한 관심 저하를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평화로운 통일 가능성을 저해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정전 70년을 통일선교의 새 원년으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정전 70년 평화축제’ 국제 평화 컨퍼런스가 26일 국군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정전 70년을 통일선교의 새 원년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세계교회가 함께 실천할 북한선교와 통일선교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27일 오전에는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통일 환경 속에서 새 시대에 맞.. “교회, 北 자유화운동 후원하고 통일기도운동 펼쳐야”
1953년 6.25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로 한반도에 일시적으로 총성이 멈춘 지 벌써 70년이 흘렀다. 올해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의 평화적 복음통일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통합 이뤄질 때 진정한 한반도 통일 이뤄질 것”
23기 통일교육위원서울협의회 및 서울통일교육센터 출범식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에서 열렸다. 총신대는 통일교육지원법 제6조의 1항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서울지역 통일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총신대에 설치된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향후 10개 사업과 통일교육 위원과의 협업 사업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평화통일 바라는 한국교회, 평화의 사도 역할 힘써 감당해야”
워싱턴북한선교회(대표회장 김영호 장로) 부설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원장 배현수 박사, RUMA)가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 겨울특강을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도홍 박사(총신대학교 초빙교수, 전 백석대부총장)는 ‘한반도에 절실히 요구되는 샬롬’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했다...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통일론, 성경 근거해 보편성 가져야”
기독교통일학회(안인섭 회장)와 한국공공신학연구소가 23일 오후 1시 30분 전북 익산시 소재 익산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평화통일과 공공신학’이라는 주제로 제29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줌을 통해 동시에 진행이 됐다... "아나돗의 밭을 샀던 예레미야처럼, 통일보다 통일 이후를 생각하자"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와 북한통일연구원 유관지 목사는 ‘화해와 평화의 통일을 염원하며’란 제목으로 대담을 가졌다. 19일 오전 10시부터 강변교회에서 개최됐다. 먼저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는 “창세기 33장에서 야곱과 에서가 화해했던 것”처럼 “남한과 북한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믿어야한다”고 전했다... "보수 기독교, 설득 안 되어도 할 수 없다…공격 자제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29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평화와 통일을 향한 '자주' 그리고 '민'의 참여"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훈삼 목사(주민교회, 기장총회 평화통일위원장)가 "한국교회 평화통일 선교의 과제"를 주제로 논찬을 전하며 한 말이다... "남·북한 통일...먼저 복음을 중심으로 사회통합을 이루자"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6.25 69주년 기자간담회를 한교총 회의실에서 21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이날은 평화통일연대 이사장 박종화 목사,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원 겸 평화한국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박종화 목사는 “6.25전쟁은 분명 북한의 남침에 의해 촉발됐다”고 못 박았다. 다만 그는 “6.25전쟁은 전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 돼야한다”면서 “분할점.. 한교총, 평화통일의 밑그림 스케치하는 시간 가져
한국교회총연합회는 2018년 6월 28일 오전 10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평화통일 심포지엄은 ‘한국교회 대북 협력지원 사업의 회고와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 1부 예배와 제 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통일선교의 길에서 하나 될 때, 평화통일 허락하실 것"
주제 발제자로 나선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통일운동을 하는 기독 단체들이 먼저 하나 될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을 주시리라는 순수한 믿음에서 출발한 것"이라 밝히고, "촛불과 태극기가 광장에서 태동되었기에 광장포럼이라 이름하고, 향후 이 포럼을 통해서 화목협약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