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가 진정한 평등사회로 발전하기를 꿈꾸는 한국교회 일동’ 명의로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대국민 호소문’이 1일 발표됐다. 이들은 이 호소문에서 “국회 일각에서 제정 시도중인 ‘평등에 관한 법률’(이하 평등법)과 ‘차별금지법’(이하 차금법)은 ‘국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하고 차별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구제함으로써..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시민결합 제도 도입하려는 것”
서울특별시기독교총연합회·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남자며느리, 여자사위와 한가족이 되게 하려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전남 지역 교회들에 차별금지법안 반대 현수막 걸린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가 지난 20일 오후 우리목포교회(담임 이정태 목사)에서 임원회를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평등법(안) 반대 그리고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의 독소조항을 반대하는 입장을 정하고, 전남의 22개 시군 교회에 반대와 철회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박주민 의원 평등법안, 양심·종교·표현의 자유 침해”
복음법률가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이 ‘박주민 의원의 평등법(안)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상현 교수(숭실대 법대)는 “박주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법안)은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안과 대체로 유사하다... 또 ‘평등법안’ 발의돼… 진평연 “법적 제재 한층 강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 13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난 9일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6월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지난 6월 16일 같은 당 이상민 의원 등 24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이어 21대 국회에서 세 번째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다... 기장 “교단장회의 ‘평등법안 철회 요구 성명’에 동의한 바 없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이하 기장)는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최근 발표한 평등법안 철회 요구 성명에 동의한 바 없다며 해당 기관 등에 엄중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기장 총회 측은 지난 3일 총회장 이건희 목사 명의로 발표한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의 평등법(안) 철회 (요구) 성명에 한국기독교장로회는 동의한 바 없습니다’라.. 기침 “평등법 제정 적극 반대… 법안 철회 강력 요청”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박문수, 이하 기침)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박문수 총회장 명의로 총회 홈페이지에 최근 게제했다. 기침은 이 성명서에서 “4차 코로나19 팬데믹의 위중한 시국에 대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는 이 나라가 속히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우리 교단은 한국교회와 함께 정부의 방.. 예장 합동, 평등법 반대·철회 위한 기도회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26일 전북 전주 소재 양정교회에서 ‘평등법 반대·철회를 위한 총회 대책회의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서헌제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엔에스)가 나섰다... 예장 고신·대신·합신 “평등법안 자진 철회 강력 촉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대신·합신 총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국회의원 24명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최근 공동으로 발표했다. 세 교단은 “평등을 내세워서 헌법질서를 무너뜨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평등법안은 본질상 위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다.. 기성 “역차별 조장할 것… 평등법 제정 반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기성)가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입장”을 26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24명의 국회의원은 지난달 16일 해당 법안을 발의했다. 기성은 “‘평등에 관한 법률안’은 평등과 소수자 보호의 명분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지켜온 건강한 가치관과 전통을 훼손하고 역차별을 조장하고 다수의 평등권을 침해하여 우리 사회.. “평등법·차별금지법 막기 위해 기도해야… 악한 영과의 싸움”
윤동락 목사(대일교회 담임)가 23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31회에서 ‘평등법, 차별금지법을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 목사는 “시대와 시대마다 고난과 핍박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이끄셨기에 여기까지 왔다”며 “어떠한 위기가 있더라고 은혜가 있으면 산다. 죽음 앞에 놓여 있다.. 교단장회의 “평등법안 철회 요구한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가 최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우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제정을 반대하고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합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의안 제10822호)』이 가진 문제점에 대해 이해를 같이하고, 법안의 철회를 요청한다”고 밝히고, 그 근거로 7가지 사유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