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지수 79점으로 채점된 파키스탄은 월드워치리스트 2015에서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8위에 올랐다. 작년의 기록은 77점으로 8위였다.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처한 형편은 작년 대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정부와 사회 여러 집단이 여전히 그들에게 많은 압력을 가한다. 박해 지수의 소폭 상승은 기독교인에 대한 사회의 적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사실은 퓨포럼(Pew For.. 파키스탄 기독교 여성, 납치·강간 당한 후 개종·혼인 강요 당해
세 자녀를 둔 파키스탄 기독교 여성이 55세의 무슬림 주인에 유괴·강간 당한 것은 물론 이슬람 개종과 혼인까지 요구당하고 있다. 그녀의 가족들은 이 여성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0대 기독교 소년 등유 끼얹고 불 붙여 살해한 파키스탄 무슬림
파키스탄 펀자브 주에서 10세 소년이 모스크 건축일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이슬람 학교 교사로부터 나무 막대로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옥된 파키스탄 기독여성' 아시아 비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난 2010년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갇힌 50세의 파키스탄 기독교인인 아시아 비비(Asia Bibi)의 건강 상태가 점점 악화돼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의 무슬림 의인, 파키스탄서 기독교인 대학살 막다
파키스탄 라호르(Lahore)에서 지난 5월 기독교인 대학살이 일어날 뻔 했으나 3명의 무슬림 지도자가 신성모독 혐의로 기독교인들을 대량 살상하라고 무슬림들을 선동한 다른 이맘(기독교의 목회자)에 반대해 폭동 저지에 나서면서 무산됐다고 피데스 뉴스 에이전시(Fides News Agency)가 최근 보도했다... 14세 파키스탄 소년, 무슬림들에 구타당한 뒤 불에 태워져
파키스탄에서 14살짜리 기독교인 소년이 무슬림 청년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불에 태워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년은 다행히 그 자리에서 숨지지는 않았으나 몸의 절반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포토뉴스] 폭탄 테러 희생자 위한 기도
파키스탄 라호르에 소재한 성요한성당에서 22일(이하 현지시간) 드려진 미사에서 교인들이 일주일 전 발생한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앞서 15일 라호르의 두 교회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범들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서 12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포토뉴스] 파키스탄 기독교 소년의 죽음
15일 파키스탄 라호르의 두 교회 인근에서 신도들이 예배하고 있는 사이 자살 폭탄 공격이 행해져 10여 명이 사망했다. 기독교 신도 가족이 사망한 소년의 시신을 보고 슬퍼하고 있다. 이곳에서 기독교 등 종교 소수파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샤를리 엡도 '반대 시위' 불참한 파키스탄 학교 공격당해
울고 있는 무함마드 선지자의 사진을 담은 프랑스 월간지 '샤를리 엡도' 기념판이 나오자 여러 이슬람 지역에서 서양인과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반발이 일어났다고 최근 오픈도어선교회가 전했다. 특히 니제르에서는 70여 개의 교회가 파괴됐고, 알제리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으며 파키스탄에서도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등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공격이 이어졌다.. 파키스탄 기독교 박해 "종교적 증오 담은 교과서 때문"
파키스탄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은 파키스탄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종교적 증오'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주간박해뉴스에서 "수년 동안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은 유럽, 미국에서 발생한 '반이슬람적 행동'에 대한 보복 공격을 받아왔다"며 "이 공격은 '서양은 곧 기독교'라는 인식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의 표현의 자유가 제3차 세계대전 일으킬 것"
파키스탄의 이슬람 근본주의 정당 지도자가 서구의 표현의 자유가 '제3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유엔에 규제를 촉구했다...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 딸 납치 막으려다 '폭행당해'
파키스탄에서 두 기독교인 여성이 딸을 납치하려는 무슬림 남성에게 저항하다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