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욱
    일부 연예인들, 신천지 연루 루머에 적극 해명
    신천지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감염경로가 되면서 신천지 연루 루머에 휩싸인 일부 연예인들이 이를 적극 부인했다. 배우 이동욱 씨의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 관련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대형교회들, 코로나19 환자 수용시설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4일 코로나19 확진자들 중 비교적 경증인 환자들을 위한 수용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대구지검, 경찰의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 반려
    대구 경찰청이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대구지검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대구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9일 대구지검에 이 영장을 신청했다. 그 전날 대구시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관련 시설을 숨기는 등 코로나19 역학조사 등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신천지 대구교회를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목사
    美서도 코로나19로 사망… 한인교회들도 긴장
    미국 워싱턴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미국 본토에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민교회들 또한 긴장하고 있다. 미국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 드렸던 1일 주일예배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교회마다 코로나19 예방법을 공지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가운데 ..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측 법인 취소되면, 세금 등 모든 혜택 박탈”
    서울시가 3일 신천지 측 사단법인 허가 취소 방침을 밝힌 가운데, 최종 취소될 경우 남은 재산은 청산되고 법인은 해산된다고 서울시 측이 추가로 밝혔다. 서울시청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음 주 금요일날 청문 절차를 거쳐서 취소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물론 (신천지 측의) 소명을 들어보겠지만 부결될 가능성은 되게 낮다고 본다”고 했다..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기독자유당 “예배의 문 잠그는 교회, 정부 눈치 보나”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2일 ‘교회여, 무엇이 두려운가’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자유당은 “지난 3월 1일,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거나 교회의 문을 일시 닫았다”며 “우한폐렴 확산으로 인해 정부의 탄압이 강해지고 전염의 위험이 염려되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고 했다...
  • 한교총 박양우 장관
    박양우 장관, 한교총 찾아 코로나19 방지 요청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3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많은 교회들이 영상예배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지금이 확산과 장기화에 중대한 고비이므로 이를 막기 위해 당분간 대중집회 자제 등 교회의 신중한 판단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생명샘교회
    수원 생명샘교회서 6명 코로나19 ‘양성’… 전수조사
    수원 생명샘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6명이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회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지난 2월 19일 본 교회 성도 한 분이 직장에서 신종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감염 이유는 직장에 외부 강사 한 명이 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는데, 그 외부 강사가 신천지 보균자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 광주 남구·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추수꾼 있나? “신천지 명단, 교회도 보게 해야”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감염경로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는 범위에서 한국교회에 교인 명단을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천지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신천지에서 교인 명단을 제출받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21만2,324명과 해외 3만3,281명, 그리고 교육생 6만5,127명을 포함해 총 31만732명이다...
  • 이만희 기자회견
    신천지 이만희는 바지사장? “권력 변하는 듯”
    과거 CBS 재직 시절 13년 동안 신천지를 취재했던 변상욱 앵커가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인지 능력이 정상보다 떨어져 보인다며 총회의 부장단과 서무급 인사들이 유기적으로 신천지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 광주 신천지베드로성전
    광주시, 신천지 관련 시설 9곳 추가 확인… 강제폐쇄 조치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기존에 폐쇄 조치한 신천지 시설 103곳 외에 주변 탐문 등을 통해 9개 시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9개 시설은 신천지가 자체 제작한 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거나, 시설 관계자 등이 신천지 시설임을 인정한 곳, 주변 상가와 건물주 등으로부터 확인한 곳이다. 시 관계자는 “9개 시설에 대해 11일까지 일..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신천지 측 사단법인 취소 예정”
    서울시가 3일 신천지 측 사단법인에 대해 “현재 (허가)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며 “다음 주 청문 절차를 거쳐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청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이날 일일브리핑에서 “그 동안 여러 가지를 확인한 결과 본 사단법인(신천지 측)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있다”며 “(사단법인 허가) 취소 요건에 해당한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