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천지
    대구지검, 경찰이 재신청한 압수수색 영장 또 반려
    대구지방검찰청이 4일 대구경찰청이 재신청한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을 또 반려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9일에도 대구지검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대구지검은 신천지 신도 명단 누락에 고의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이에 대구경찰청이 지난 1일 다시 신청했지만 이날 또 반려된 것...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이만희 교주, ‘83세’에 참전 유공자 신청… 왜?
    국가보훈처는 5일 이 총회장이 2014년 12월 30일 참전 유공자로 등록해 달라며 주소지 관할 보훈청 보상과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6·25전쟁 기간인 1952년 5월부터 1953년 4월까지 참전했다는 내용의 병적 증명서를 제출, 이를 근거로 2015년 1월 12일에 참전 유공자로 인정됐다고 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신천지 측 사단법인 허가 취소 찬성” 77%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주범 신천지 교회의 사단법인 등록을 취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5일 ‘응답자 77%’가 사단법인 취소에 ‘찬성한다’고 했다...
  • 신천지 출입금지
    “제출 안한 ‘추수꾼’ 명단 따로 있을 것”
    신천지 피해자들과 서울시가 이만희 교주를 고발한 가운데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서고 있다.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여론이 높아지는 만큼, 조만간 ‘증거’ 확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전피연이 이 씨를 고발한 혐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법) 위반이다. 서울시는 이런 혐의에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도 추가했다. 그리고 이들은 공통적으로 신천지가 방역당국에 부정확한 신..
  • 동안교회
    서울 동안교회 전도사 코로나19 확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교회는 4일 공지를 통해 “정부와 방역당국의 지침에 의거해 2주 전부터 교회의 모든 예배를 취소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가운데 모든 예배는 온라인 영상예배로 대체해 드렸다”며 “이러한 철저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 황교안 대표
    황교안 대표 “이만희 교주 등 불순 세력에 책임 물을 것”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4일 “이만희 교주 뿐만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고 유포한 모든 불순한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친여 매체는 저와 신천지를 의도적으로 연관시키기 위해 혈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대구에서의 ‘슈퍼전파’ 이후 신천지 반감 더 커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지목된 신천지를 향한 대구 시민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발생한 대구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다. 그는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여러 차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54회 납세자의 날' 을 맞아 기념식 대신 훈.포장 등 전수행사를 개최하고,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비어가는 나라 곳간…“미래 세대 빚 점점 늘 것”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11조원이 넘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한 가운데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중앙 정부가 거둬들일 돈이 연평균 2조5000억원 넘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신천지
    “신천지·이만희 강제수사 해야” 전방위 압박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점점 궁지로 몰리고 있다. 지자체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고발이 이어졌고, 정치권도 가세해 연일 이 교주와 신천지에 대한 사법 당국의 ‘강제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그 동안 꾸준히 ‘신천지 해산’을 촉구해온 기독교계까지 목소리를 더 높이고 있어 그야말로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 신천지 이만희
    “이만희, 모든 정보 공개하고 신천지 해체하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교주 이만희는 신천지 내부자들의 모든 정보를 사회에 공개하고, 스스로 (신천지를) 해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신천지교는 이만희 교주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천지 건설을 위한 거짓말은 잘못이 아니라는 교리(모략)를 가르쳐, 정통교회에 침투하여 교인들을 빼내기 위해 가족마저 속이는 반사회적 행동을 보여왔다”며 이 같이..
  • 조현삼 목사
    ‘감자탕 교회’ 조현삼 목사 “예배 장소, 가정으로 변경”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지난달 29일 교회 홈페이지에 “예배 장소를 여러분 집으로 변경해 드린다. 이번 주일은 여러분 가정이 예배당이 되는 특별한 주일”이라고 썼다. 조 목사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3월 1일 주일예배를 예배당에서 드리지 않고 인터넷으로 중계한다고 알리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엄중한 때에 특별히 여러분의 집을 주일예배 처소로 사용하신다”고 했다...
  • 강남중앙침례교회
    강남중앙침례교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지원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담임목사는 3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 기 위해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한 ‘사랑의헌금 1억원’과 2000만원 상 당의 구호물품을 3월 3일 대구 경북에 전달했다”고 했다. 이어 “헌금 1억원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대 구 경북 지역 미자립교회 50개 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