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원 목사가  ‘6.25 70주년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동원 목사 “신앙의 자유 보장 없는 통일 안돼”
    이 땅에 신앙의 보장과 자유의 보장이 없다면 통일을 말할 수 없다”며 “이 땅에 평화를 정착할 대화는 필요하지만 하나님을 부인하고 종교의 자유를 말살하는 세력과의 타협으로 이 땅에 평화가 올 것 같은 착각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 성경은 마귀를 대적해야 할 존재로 말한다”고 강조했다...
  • 뉴노멀 시대 세계관
    “코로나 이후 기독교 세계관의 핵심 메시지는 ‘죽음’”
    제 7회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와 교회’를 주제로 포럼이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다. 1강 세계관의 회복이다. 1강을 맡은 이춘성 목사(광교산울교회 청년부 담당)는 ‘뉴노멀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이춘성 목사는 “세계관과 관련된, 코로나19과 관련된 일반적인 것들을 나누고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세계관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특별히 이..
  • 정재영 교수
    정재영 교수 “‘한국형 이머징 처치’ 속속 등장”
    최근 한국 교계에 새로운 유형의 교회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특별한 사역에 특화된 교회,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영역으로 교회의 사역을 확장하고 있는 교회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며 “먼저는 ‘문화사역에 초점을 맞추는 교회’”라고 했다...
  • 윤성민 교수
    “미디어 통한 예배, 교회의 진정한 코이노니아 대신 못해”
    한국실천신학회가 주최하는 제76회 정기학회가 20일 오전 10시 ‘미디어 리터러시와 실천신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회에서 윤성민 교수(강남대 기독교학)는 ‘코로나19 사태에서의 미디어 영상예배를 위한 실천신학적 방법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 신국원 박사
    “전염병과 자연재해는 하나님의 심판일까?”
    과연 어떤 이들의 말처럼 전염병과 자연재해는 하나님의 심판일까? 물론 그럴 수 있다. 노아 홍수가 그랬다. 관련 성경 구절도 많다. 하나님이 완악한 바로와 블레셋에게 ‘독종’(페스트)을 보내신 적도 있다(삼상 5:6; 6:11, 출 8-9장)”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이 인류의 죄악에 대한 직접적 심판임이 분명한 경우는 드물다. 하나님께서 질병과 재해를 통한 심판을 기꺼워하지 않으신 것도 ..
  • 평택대 안명준 교수
    “칼뱅, 질병의 아픔과 고난 성화의 기회로 삼아”
    칼뱅의 삶은 질병으로 인한 아픔과 고통의 생애였지만 무서운 질병의 고난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며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질병으로 인한 고난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질병이 진정한 그리스도 학교의 학생이 되게 한다며 그리스도를 통해 아픔과 고난을 성화의 기회로 삼았다. 칼뱅이 흑사병을 통해 우리에게 준 교훈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회개..
  • 이승구 교수
    “기독교는 질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에스라성서신학회가 20일 서울 에스라성서원에서 ‘전염병과 마주한 기독교’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한국개혁신학회 회장)가 ‘기독교는 질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박사는 “창조 때 이 세상에 병은 없었다. 창조 될 때 그 상태에 계속 있었거나 더 높은 상태로 나아갔다면 우리에게는 질병이나 고통은..
  • 굿네이버스 장현성
    배우 장현성, 코로나19 해외 긴급 지원 캠페인 영상 참여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인 배우 장현성 씨가 코로나19 해외 긴급 대응 캠페인 영상에 재능 기부로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보건위생 환경이 열악한 국가들은 위생 용품과 의료·방호 용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깨끗한..
  • 김경재 교수
    “예수님, ‘정치적 메시야’ 유혹 끝까지 물리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가 19일 오후 서울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분열된 사회와 교회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발제한 김경재 교수(한신대학교 명예)는 ‘허구적 이념 틀에 갇힌 진보와 보수, 틀을 깨고 넘어설 수 있을까?”란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인간은 해석학적 동물”이라며 “인간을 역사적 존재라고 말할 때 인간 존재는 ..
  • 유관재 목사
    “포스트 코로나는 영성의 시대… 교회, 본질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가 주최하는 목회자세미나가 18일 오전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목회적 대응과 실제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증경총회장인 유관재 목사(성광교회)가 ‘목회적 전망과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 톰 라이트 박사
    팬데믹에 대한 톰 라이트 박사의 성찰
    톰 라이트(Nicholas Thomas Wright)의 신간 <하나님과 팬데믹>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팬데믹 상황에서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서 찾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반응하는 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초기에 <타임>지의 요청으로 기고한 글을 수정, 보완, 확장하여 낸 것으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이다...
  • 김경진 목사
    김경진 목사 “교회에 온라인은 ‘바벨론’… 세례·성찬 불가”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16일 소망교회 ‘화요조찬모임’에서 ‘코로나를 통과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바벨론 포로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다”며 “첫째는 바벨론 포로생활이 싫지만 억지로 끌려간 백성, 둘째는 바벨론에 거주하기 원했던 백성, 셋째는 바벨론에 사는 동안 태어난 백성”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