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제외 대부분 모임 잠정 중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일과 주중의 예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모임들을 당분간 중지하는 조치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교회 측은 그러면서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다양한 모임들이 진행되어 온 교회로선 매우 파격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대구 신천지 9000명 전원 ‘코로나19’ 조사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신천지' 신도 9000명과 폐렴환자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21일 오전 1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 신천지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추가 발생…국내 156명째 확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 오후 4시 104명이었던 확진 환자는 156명이 됐다...
  • 시위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들.
    대구 방문 '신천지' 잇단 확진…감염 전국 확산
    경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일 0시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A씨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코로나 사태] 분당우리교회, 예배 외 다른 사역 잠정 중단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들은 △예배 사역과 관련된 필수 봉사 외에 다른 사역들은 잠정 중단한다(그 외 각 부서 필수 사역은 잠정 중단하거나 최대한 축소 진행) △송림 및 드림센터의 예배실 외 장소 당분간 사용 금지 △주일, 주중 예배(수요예배, 금요기도회)의 인터넷 생중계 병행..
  • 대구 코로나19
    대구권 교계, 코로나19 충격에 ‘비상 조치’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하면서 그 충격으로 인해 현지 분위기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특히 지역 교계에선 주일예배 자체를 현장에서 드리지 않고 영상으로 대체하는 교회까지 나오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 교회인 대구동신교회(담임 권성수 목사)는 20일..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국민들 놀라게 한 것 즉각 사과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대구 신천지 측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 것과 관련, 20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 우한에서 발병된 폐렴 바이러스가 잠시 주춤하는 듯하더니, 며칠 사이 대구 지역에서 급격히 확산되면서, 온 국민을 긴장케 하고 있다”며 “20일 오전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는 갑자기 82명으로 늘어났으며, 시..
  • 코로나19 신천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위기 대응 단계 올려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코로나19’에 대한 긴급담화문을 20일 발표했다. 권 목사는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라는 가장 우려했던 결과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며 “지역사회 전파는 그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누구에게 확산될지 몰라 온 국민을 더욱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고 했다...
  • 대구 신천지 코로나19 방역 썸네일 뉴시스
    확진자 82명…신천지 23명 등 TK서 30명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1명 더 늘었다. 국내에는 총 82명이 코로나19 환자가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8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4시 기준 51명이던 환자 수가 밤사이에 31명으로 늘었다...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대구 신천지 ‘슈퍼전파자’는 과연 누구?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명이나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감염 경로 추적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파가 시작된 감염원을 찾아야 이를 중심으로 접촉자 자가격리 및 이동경로 소독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