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60128/2020-2.jpg?w=188&h=125&l=47&t=5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신천지 측이 거짓 대응을 종용하며 신도를 단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투명하지 않은 신천지의 이런 행태가 방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신천지는 일부 성도가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19일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신천지 측이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일종의 대응 메뉴얼이 유포된 .. 19일만 20명째 추가 확진…20일도 무더기 속출할까
19일 하루에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이 발생했다. 특히 31번째 환자와 연관성 있는 확진자가 15명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내 슈퍼 전파에 대한 우려가 한층 심화됐다... 신천지 대구교회서 ‘슈퍼전파’…3일간 확진자 15명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대구교회(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5명 늘어나면서 이곳에서 발생한 확진자만 3일새 15명으로 불어났다... 제31회 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 학술대회 일정 연기
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가 주최하는 31회 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 학술대회와 자격증 수여식이 연기됐다... 대구 신천지 교회 출석한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 환자가 대구 신천지 교회(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를 다녀간 가운데, 이 교회를 출석한 이들 중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이들 7명에 대해 “2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증상이 발현했다”며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를 출석한 것으로 확인.. “당국의 ‘코로나19’ 1차 방역, 실패했다”
18일 오전 해외 여행력이 없고 확진자 접촉자도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방역 당국의 1차 대응을 실패로 규정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2·3차 감염 통해 다른 유행으로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30일만에 당국이 이번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공식 선언했다.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확진 환자들이 이틀 연속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코로나19’ 31번 환자, 대구 신천지 교회 다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1번째 환자가 대구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교회 신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18일 이 31번째 환자(59년생, 한국 국적)에 대해 “2월 7일부터 입원치료 중 2월 10일경부터 발열이 있었다고 했다”며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중수본 “집단 행사 추진하되 충분한 방역 조치해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지난 12일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지역 축제나 시험 등 집단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없다는 권고사항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