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실
    한국 출산율 0.72명, OECD “세계 최저” 우려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국가적 위기로 대두되고 있다. 빈센트 코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검토국 국가분석실장은 "한국의 지난해 여성 1인당 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 신생아
    지자체 출산지원금, 출산율 제고에 긍정적 효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발간한 '경제분석'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출산지원금 정책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혜림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실 부연구위원의 논문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의 효과성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 거제고현교회 박정곤 목사
    “말씀 붙들고 성령의 권능 받은 성도들의 전도가 부흥 원동력”
    1940년 일제시대 당시 김수영 전도사가 경상남도 거제도에 개척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고현교회는 한국전쟁과 낙후된 지역 경제 등 여러 요인 탓에 수차례 폐쇄 위기를 맞았었다. 그러다 2000년대부터 한국 조선업이 초호황을 누리면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전국 각지와 중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로부터 조선업 종사자들이 거제도로 몰려오자, 2001년 고현교회는 장년부·주일..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과감한 정책 발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5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2명에 비해 가장 낮다는 점을 언급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네 가지 과감한 정책을 제시했다...
  • 한국사회발전연구원 원장 김춘규 장로
    “출산율 0.78명… 저출산 극복의 핵심은 결혼”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가임여성 1명당 출생아 수가 1명이 채 되지 않는다. 지난 2015년(1.24명) 이후 매년 줄고 있다. 대한민국이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그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역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이었다. 올해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해왔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6.25 동란 이후 출산 억제 정책을 펴왔다. 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창립되었고, 1962년 산아제한정책이 추진되면서 “알맞게 낳아서 훌륭하게 키우자”는 구호가 등장했다. 또한 불임시술 할 수 있는 의사..
  • 신생아실
    韓 출산율, OECD 꼴찌… 280조 쓰고도 막지 못한 '인구절벽'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5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합계 출산율은 0.78명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을 밑돌았다. 최근 서울 한복판 일부 학교들도 폐교 절차에 돌입하는 가운데, 급격한 인구 자연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
  • 출생자와 사망자 추이
    3분기 출산율 0.79명 사상 최저… 인구 35개월째 감소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올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3명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합계출산율이 0.7명대를 찍은 것은 3분기 기준으로 처음이다...
  • 가족 결혼
    서울 결혼·출산 20년새 '반토막'… "혼인도 아이도 포기"
    서울 시민의 결혼 건수와 합계 출산율이 20년 새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도, 출산도 안하는 서울 청년들이 그만큼 늘었다는 얘기다. 안정된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진데다, 집값 상승에 내 집 마련까지 힘들어지면서 결혼과 출산을 늦추거나 아예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곽승현 목사
    곽승현 목사 “성도들에게도 다시금 복음이 필요해”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1일 월삭새벽기도회에서 ‘다시 복음으로 무장합시다’(롬1: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1년 중 반이 지났다. 하반기가 이제 시작이 된다. 코로나 사태로 교회의 많은 사역들이 멈춰져 있다”며 “그 중에 하나가 복음전도 사역이다. 교회는 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자들에게 복음전도를 감당하고 영혼구원을 이를 때 교회의 존재 이유와 성도들은 살아..
  • 임신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남편 바쁠수록…'아이 덜 낳아'
    경제적으로는 살만함에도, 남편이 바쁜 부부일수록 아이를 낳지 않는 경향이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종욱 인구영향평가센터장은 최근 기재부가 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중장기 정책 대응 방향' 세미나에서 이러한 연구 보고서 내용을 발표했다...
  • 주택, 행복주택
    당정, '출산율 높이자'…신혼부부 위한 '행복주택' 확대
    정부와 새누리당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주거 지원책으로,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행복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인구영향평가제를 도입하고,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저출산 대책 협의회를 열어,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36제곱미터(㎡)인 행복주택 공급량을 현재 3만5,000호에서 5만3,000호로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