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22일 오후 여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강행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라가 최루탄을 터뜨리고, 이어 의장석에 앉아 있던 정의화 국회부의장을 향해 취루가루를 뿌리고 있다... 본회의장 사상 처음 최루탄 터져…김선동 의원은 격리
국회 본회의장에 사상 처음으로 최루탄이 터졌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앞두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포함한 150여 명의 한나라당의원이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한 가운데,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라간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오후 4시 15분경 일명 사과탄이라 불리는 최루탄을 터트렸다... <속보>김선동 의원, 본회의장서 '최루탄' 터뜨려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22일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최루탄을 터뜨렸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여당의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강행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라가 사과탄으로 알려진 최루탄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