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경계 지역에 위치한 비전성온교회(김인희 목사)가 29일 불시에 철거되면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도를 요청해 왔다. 2006년 현 위치(인천 서구 불로동 462-4번지)에 개척된 비전성온교회는 260여 평 토지와 축사를 임차 후 리모델링하여 60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 설립됐다. 성도는 50여 명이며, 코로나 상황으로 예배는 20여 명이 드리고 있다. 김인희 목사는 지.. “중국 원저우시에서 다섯 개 교회 십자가 철거돼”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는 중국 원저우(Wenzhou)시 당국자들이 그 지역에 있는 교회의 십자가를 계속 철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 VOM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밤, 당국은 룽안(Longwan) 구 스트리트 창거 교회(Yongzhong Street Canghe Church)를 포함해 네 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했다. 이를 시작으로 2월 1일 이른 아침에는 ‘원저우 슈이신 크리스.. 종로구청, 청와대 앞 광야교회 천막 등 철거
서울 종로구청이 13일 아침 7시 24분경부터 용역업체 및 구청 직원들을 투입해 청와대 앞 광야교회, 즉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등의 천막을 철거(행정대집행)했다. 구청에 따르면 철거 대상은 청와대 사랑채 주변 한기총을 비롯해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9개 단체 11개 천막 등이다... 중국 성도들 교회 철거 반대 시위..당국과 충돌 위기
중국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에서 교회 철거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시위에는 1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철거반원 및 무장경찰과 대치 중이라고 한다. 이들이 지키고자 하는 교회는 원저우시 융자(永嘉)현 싼장(三江) 교회. 한 소식통에 의하면 저장성 당국은 싼장 교회를 오는 24일까지 철거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당국의 교회 철거 이유는 알려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