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재박 목사, 이하 서기총)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공청회를 비판하는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서기총은 이 성명에서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소속 박주민 의원 등 5명의 민주당 의원은 여당과의 합의 없이 차별금지법 공청회를 5월 25일에 일방적으로 강행했다”며 “힘으로 밀어붙이는 다수당의 횡포는 서울시 교회는 물론.. 경기총 “차별금지법 공청회 강행, 민주당 사과해야”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다윗 목사, 이하 경기총)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차별금지법 관련 공청회가 열린 것에 대해, 해당 소위의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이 공청회 개최를 강행했다며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 질서, 그리고 생명 지켜야”
선한목자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모임’이 지난 27일 오전에 진행된 가운데 오창화 대표(전국입양가족연대)가 ‘마지막 때의 경건’(야고보서 1:27) 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오창화 대표는 “지금 다음세대는 3%도 안 되는 미전도 종족이다. 다음세대가 무너진 첫 번째 이유는 부모가 신앙교육을 안 해서다. 천 명이 모이든 열 명이 모이든 한 명의 기도자가 있으면 그 예배는 부흥한다. .. 바른인권여성연합 “여성·아동 인권 짓밟는 차별금지법”
(사)바른인권여성연합(대표 이봉화)이 27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여성과 아동 인권 짓밟는 차별금지법 제정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지난 20일 민주당 일부 강경파 의원들은 단독으로 법사위 1소위를 열고 국민의힘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차별금지법 공청회를 갖겠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25일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차별금지법에 과학적 근거는 있는가?
동성애-양성애-트랜스젠더(LGBT) 사람들은 서구 사회에서 1970년대까지 범죄 또는 정신장애로 차별을 받아 왔다. 그래서 상당수 서구국가에서는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이 시행되고 있다는 것은 이해가 간다. 그런데 과거 서구에서는 왜 그랬을까, 또한 유교나 불교, 문화권에서는 어떨까?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LGBT 문화는 어땠으며, 현재는 어떤가? 이러한 다양성은 LGBT이슈가 문화적 내지는 이.. “법사위 소위 차별금지법 공청회 강행… 차별완패 원하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열린 차별금지법 관련 공청회가 여야 간 합의 없이 강행됐다며, 이를 규탄하는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차별금지법 국회 통과해도 대통령이 거부해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의결로 지난 25일 차별금지법 관련 공청회가 열린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들은 차별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설] 반쪽짜리 공청회, 공론 대신 갈등만 키웠다
지난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공청회가 예상대로 반쪽짜리로 그쳤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공청회에는 법사위 민주당 간사 박주민 의원과 민주당 소속의 법사위 법안심사 1소위 위원, 평등법 발의자인 민주당 이상민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과 민주당에서 추천한 진술인 3명만 참석했다... 한가협 김지연 대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무기한 단식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의 대표이자 에이랩 아카데미의 주 강사인 김지연 대표가 지난 5월 25일 열린 국회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반대하며 국회 앞 천막 무기한 1인 단식 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 총신·고신 등 4개 신학교 교수들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차별금지법을 둘러싼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4개 신학교 교수들이 제정 반대 연합기자회견을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가질 예정이다. 4개 신학교는 총신대, 고신대, 합동신대, 아신대다. 기자회견을 앞두고 이들 신학교 교수들의 성명이 25일 공개되기도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현재 일부에서 입법화를 시도하는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지법).. 평등 이념과 인권으로 포장된 차별금지법안의 불법성과 반인권성(下)
차별금지법이 제정, 시행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는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나 유엔인종차별철폐위원회와 같은 국내외 기관들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저질러 온 만행을 살펴보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는 특정한 피부색을 살.. 평등 이념과 인권으로 포장된 차별금지법안의 불법성과 반인권성(中)
특히 이 ‘국적, 언어, 인종, 출신국가, 출신민족’이라는 용어들은 모두 그 자체가 그들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내포하고 있다. 곧 그들의 문화적 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이는 이미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정부와 정치권에서 사회적 합의와 국민적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