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 중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 10명 중 9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10명 중 5명이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평연, 거룩한방파제,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는 총선 후보들로부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의 ‘성적지향 차별금지’ 삭제,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여부에 대한 의.. 인권위 유엔 제출 보고서에 ‘차별금지법 촉구’ 빠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25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여성 차별 철폐와 관련해 유엔에 보낼 보고서를 채택했다. 당초 보고서 원안에 담겼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내용은 빠졌다. 인권위가 이날 전원위에서 다룬 건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철폐에 관한 협약 대한민국 제9차 정부보고서 심의 관련 국가인권위원회 독립보고서(안) 의결의 건’이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의 한국 이행 상.. “21대 국회는 차별금지법 등 폐기하고, 22대는 바른 입법을”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 등 과잉법안의 폐기를 촉구하고, 22대 국회에 바른 입법을 요구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과 진평연(대표회장 김운성 목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등 시민단체들이 7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교총 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국회에 이 같이 촉구했다... 차별금지법 막는 ‘거룩한 방파제’ 세운다… 내달 4차 국토순례
지금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례하며, 성혁명과 반기독교 물결에 맞서 곳곳마다 ‘거룩한 방파제’가 세워지길 기도해온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가 내달 4일부터 4월 1일까지 28박 29일 동안 네 번째로 진행된다.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는 서구의 교회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대표되는 ‘성혁명’ 내지 ‘젠더이데올로기’로 인해 무너졌다고 보고, 우리나라에서만큼은 교회들이 연합해 포괄적 차별금.. “한국교회, 차별금지법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 되자”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10주년 기념 지도자대회가 5일 대전 서구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0주년 감사예배와 축하행사 그리고 2024 거룩한방파제 전진대회 순으로 열렸다. 이날 10주년 감사예배에서 ‘악한 날에는 싸우라!’(에베소서 6:10-13)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호 대전새로남교회 담임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지금도 사단의 계획은 수많은 가정을 무너..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 후 평등법 관련 언급
이상민 의원이 8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평등법(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언급했다. 이날 머니투데이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이 의원이 지난 2021년 6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시 대표발의한 평등법(안)에 대한 입장을 요구한 것에 “민주당 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왜 다수이면서 그 법을 통과를 못 시키나”라며 “말로만 하지 말고.. “국민의힘 입당한 이상민 의원, 평등법안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국회의원이 8일 국민의힘에 입당하자 교계에서는 이 의원이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2021년 6월 대표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법)에 대해 이 의원이 철회 여부 등 구체적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분류되는 평등법은 교계에서 거센 반대에 직며하고 있는 대표적 법률안이다.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 “평등법 발의한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 허용돼선 안 돼”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설’과 관련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평연은 ‘국민의힘은 국가 및 가정 해체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을 입당시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정체성조차 내팽개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지난 정부 5년 동안 편향된 이념에 기반해 국가 및 가정 해체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 “차별금지법이 제정조차 되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라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만들어지지 않아야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달 말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서는 각 분과별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임명했다”며 “그런데 그중에 한 분과의 위원을 두고 동성애 단체와 친동성애 인권 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인물을 위원에 임명했다’고.. 차바아 등 내달 1일 ‘국제로잔대회 및 차금법’ 관련 세미나 개최
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선교회와 피터바이어하우스학회 등(이하 ‘차바아 선교회 등’)은 오는 1일 오후 1시 역삼동 차바아 선교회 세미나실에서 ‘국제로잔의 총체적 선교 운동과 차별금지법에 침묵함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은선 교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
이은선 전 안양대 교수(교회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 교수는 “소수의 인권 보호라는 프레임에 너무 매몰된다”고 지적하며 “자유로운 학문적 논의가 보장되는 것이 오히려 인권 강조에 기여한다”고 했다... [합동⑦] ‘교회 성윤리 예방 및 대응지침서’ 채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8회 정기총회가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둘째 날인 19일 저녁 회무에서 ‘교회 성윤리 예방 및 대응지침서’가 채택됐다. 교단 사상 첫 채택이다. 이날 총회에서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 정중헌 목사)가 지난 제107회 총회 수임 사항 중 하나인 성폭력 대응 관련 안건 ‘교회 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