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느낀 사회 갈등, ‘보수·진보 갈등’ 압도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갈등은 ‘보수와 진보’ 갈등이었다. 사회갈등 인식률은 82.9%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76.1%), ‘근로자와 고용주’ 갈등(68.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