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공망
    軍 "이어도 상공서 中방어조치시 도발 간주" 경고
    우리 군이 이어도 상공에서 중국이 무력을 동원해 방공식별구역에 대한 방어조치를 할 경우 도발로 간주하겠다고 밝혀 양국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3일 중국은 일방적으로 설정해 발표한 동중국해 일대 방공식별구역(ADIZ)에 우리 영공인 제주도 서쪽 이어도 상공을 포함시켰다. 이 때문에 힘겨루기 양상이 펼쳐진 것이다.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한·중 국방전략대화에서..
  • 중국 왕이 외교부장, 케리 美국무에 6자회담 재개 촉구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9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에게 6자회담 재개를 촉구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왕 부장은 이날 케리 국무장관과의 미·중 외무회담을 시작하면서 모두 발언에서 "오늘(9월19일)은 8년 전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 공동선언을 발표한 날로 지금까지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새롭게 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반도..
  • 중국, 대만, 일본이 상호 갈등하던 센카쿠 열도 문제에 대만과 일본이 합의하면서 중국이 더욱 반발하고 있다.
    중국, 센카쿠 사태 1년 맞춰 대규모 군사훈련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 1주년을 맞는 민감한 시기에 중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10일 '사명행동(使命行動) 2013' 훈련을 시작했다고 대만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가 전했다. 이 훈련에는 난징(南京)군구, 광저우(廣州)군구 소속 육군과 공군 병력 등 4만여 명이 동원됐다. ..
  • 중국 '야스쿠니 참배는 정의와 양심에 대한 도전'
    중국 정부가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를 강력히 규탄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일본 내각 성원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역사적 정의와 인류의 양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서 중국 등 아시아 피해국 국민의 감정을 심각히 상하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69중 연쇄추돌, 중국서 9명 사망·19명 부상
    중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 7대가 포함된 69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9명이 사망했다. 19일 SBS는 "중국 고속도로상에서 무려 화물차, 버스, 유조차, 스용차 등 69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9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며 "17일 오전 9시쯤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 상하이-쿤밍간 고속도로, 안순시 구간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 美, 동성애 지지하는 한인 얼마나 될까?
    美, 동성애 지지하는 한인 얼마나 될까?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센터가 지난 7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중 40%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다. 다른 아시안계 미국인들에 비해 가장 낮다...
  • 中 '반일 시위' 격화…일본 기업 피해 '심각'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대한 영유권분쟁으로 중국내 반일 시위가 고조되며 현지 일본 기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가고 있다. 17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일본 대형할인마트 유통업체인 이온(AEON) 산둥성 칭다오의 '쟈스코(Jusco) 이오지마점' 매장이 시위대에 의해 훼손돼 영업이 중단됐다...
  • "애완견은 출입, 일본 개는 출입 금지"
    베이징시 차오양구(朝陽)구 량마차오루(亮馬橋路)에 있는 주중 일본 대사관 근처 한 중식당에 "애완견은 출입할 수 있지만, 일본 개는 출입할 수 없다"는 내용이 붙어 있다...
  • 美 제1차 크리스천북한포럼·통곡기도회 개최
    “죽어가는 형제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벌써 6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강산은 여섯 번도 더 바뀌었는데,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철통같은 삼엄한 경계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하루에도 그 안에서 몇 명이 죽어나가는지 다 알 수 없다. 정확한 통계자료도 없고, 도무지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지구 역사상 이토록 오랫동안, 잔인하고 혹독한 홀로코스트는 없었다. 독일의 나치 홀로코스트도 13년. 무엇 때문에, 왜, 북한의 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