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한국인 마약사범 2명에 사형..1명 추가 집행 예정
    중국이 마약판매 혐의로 복역중인 한국인 2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정부 당국자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오후에 점심 시간을 전후해서 (김모씨, 백모씨 등) 한국인 2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겠다는 (중국 당국의) 통보가 있었다. 이들에 대한 집행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형이 집행된 50대 한국인 마약사범 김 모씨는 2010년과 2011년 모두 14차례 ..
  • 중국 루덴현
    월드비전, 중국 윈난성 지진 긴급구호 대응 및 모금시작
    월드비전이 중국 지진 현장을 돕는다. 지난 8월 3일 오후 4시 30분,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통시 루덴현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국 국영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인해 약 400명의 사망자, 1,800명의 사상자, 3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고 총 이재민 수는 약 100만 명에 달하며 약 23만 명이 거주지를 잃고 임시대피소로 이동했다. 또 현재 피해 지역 ..
  • 중국 루덴현
    중국 원난성 규모 6.5 '강진'...최소 367명 사망
    3일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는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은 6.1 규모라고 밝힌 가운데 367명이 사망하고 1881명이 부상했다.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4시30분(현지시간)에 발생했으며 진앙은 자오퉁시 서남쪽으로 23㎞ 떨어진 깊이 10㎞ 지점이며 현지 신화통신은 42만9000명이 거주하는..
  • 미중 전략대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충돌두고 美中충돌
    미국과 중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를 놓고 양국이 설전을 벌였다. 양국은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6차 전략경제대화(S&ED) 및 인문교류 고위급 회담 중이다.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AIIB 설립을 놓고 미국은 "이미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아시아지역 인프라 투자와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AIIB의 역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AIIB는 미국과 일..
  • 中, 교회 신축 막으려 목회자에 12년 징역 선고
    중국의 저명한 기독교 지도자인 장사오제(張少杰) 목사가 징역 12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장 목사의 변호인과 미국 내 중국 인권 감시단체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 中 교통은행, 한국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4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한국 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교통은행을 지정했다.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은 중국 밖 역외에서 현지 은행에 위안화를 공급하거나 넘겨받으면서 기관 간 위안화 결제 대금의 청산·결제를 담당하는 중국 인민은행의 역외지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통은행의 청산은행 선정으로 한국 내 위안화 활용도가 높아진다...
  • 한-중 경제인 상호투자 기반 마련
    한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인들이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중 경제통상협력포럼'을 개최하고 협력관계 강화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양국 기업은 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G화학은 중국 난징시 인민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 한중정상회담 경제분야 후속조치 논의 본격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연태 타결 노력을 합의했다.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논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통상담당 장관들의 회담이 서울에서 열렸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먀오 웨이 장관과의 한·중 통상장관 회담을 열고 하반기 한·중 FTA 협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중국 교회
    중국 교인들, "끝까지 교회 지키겠다"
    중국에서 교회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교인들이 "끝까지 교회를 지키겠다"며 당국에 맞서고 있다. 미국 카리스마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浙江省) 남부 원저우(溫州) 시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지역 내의 교회들을 파괴하고 있는 당국에 저항하기 위해 힘을 한 데 모으고 있다...
  • 中, 서해 불법조업 자국어선 단속강화
    중국 당국이 서해 NLL인근에서 우리 어족자원에 대한 중국 어선들의 무차별적인 포획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중 양국은 26일 중국 닝보(寧波)에서 '제5차 어업문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서해에서의 중국어선 불법 조업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 한중 영사협정 조만간 발효..내달 초 유력
    한중 당국이 영사협정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영사국장 회의에서 영사협정을 통해 한중 양국이 자국 내에서 상대 국민을 체포·구금했을 경우 4일 이내에 그 사실을 서로 통보하는 한편 영사면담도 4일 이내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는 협정문안에 합의했다...
  • 中, 美주도 '림팩'훈련서 무력과시
    중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올해 림팩훈련(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에 사상처음으로 참가한다.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함대를 파견한다고 밝혔으며, 태평양에서 자국 해군의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8일,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는 중국 중앙군사위원회가 해군의 림팩훈련 참가를 비준했다는 량양(梁陽) 해군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구축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