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美주도 '림팩'훈련서 무력과시
    중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올해 림팩훈련(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에 사상처음으로 참가한다.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함대를 파견한다고 밝혔으며, 태평양에서 자국 해군의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8일,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는 중국 중앙군사위원회가 해군의 림팩훈련 참가를 비준했다는 량양(梁陽) 해군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구축함 ..
  • 천안문
    中, 천안문사태 25주년맞아 테러경계령 내려
    1989년 6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일어났던 천안문사태가 25주년을 맞으면서 중국 당국은 최고 수준의 테러경계령을 내리며 대규모 경찰력을 천안문 일대 배치했다. 또한 인터넷 상 보안통제수위도 높이며 정보통제에도 나섰다...
  • 중국철강업체에게 규모로 밀리는 포스코, 현대제철
    우리나라 주요 철강업체들이 중국철강업체의 적극적 사업확장으로 조강순위서 밀린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세계철강협회가 발표한 'STEEL IN FIGURES 20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의 조강생산량은 3810만t으로 전년 5위(3990만t)보다 한 단계 떨어진 6위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1720만t을 기록, 전년 16위(1710만t)보다 두 단계 내려 앉은 18위를 기록했다...
  • 새만금에 대규모 중국투자 들어오나
    한국에서 사업하고 있는 중국기업 대표단이 새만금을 방문했다. 중국과의 지리적 이점과 한국의 통상환경에 주목하는 중국 기업의 대규모 새만금 투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21일 새만금 산업단지, 관광단지 일원에서 주한중국상회 대표단과 중국의 금융권 및 정부기관 대표단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만나는 시진핑 주석
    [포토뉴스] 중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에서 2번째) 20일 상하이(上海)에서 4회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왼쪽에서 2번째)과 만나고 있다. 2014.05.20 ..
  • 상하이에 도착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포토뉴스] 상하이에 도착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2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상하이 공항에 도착,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14.05.20..
  • 12일 증시, 중국발 호재에 힘입어
    중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반등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56.55)보다 8.39포인트(0.43%) 오른 1964.94에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하며 1960선을 회복했다.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중국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연출하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 中, "阿와 운명적 관계" 언급하며 동질감 강조
    중국이 최대 경제파트너인 아프리카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원약탈 및 식민주의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소프트외교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 나선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5일(현지시간) 첫 방문지인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
  • 中 신장 기차역서 폭발
    [포토뉴스] 中 신장 기차역서 폭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30일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이 폭발 현장 인근에 배치돼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2014.05.01..
  • 중국교회
    "비자발적 출국 선교사는 새로운 선교 위해 인도받은 것"
    지난 1년간 최소 1백 가정, 3백 명 이상의 중국 선교사들이 비자 연장 거부, 입국거부, 강제출국 등의 형태로 추방당했다. 이러한 비자발적 추방은 추방된 선교사 당사자를 포함해 파송 본부, 교회에도 충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중국은 한국 선교사가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국가로, 앞으로 2..
  • 싼장교회
    중국 성도들 교회 철거 반대 시위..당국과 충돌 위기
    중국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에서 교회 철거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시위에는 1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철거반원 및 무장경찰과 대치 중이라고 한다. 이들이 지키고자 하는 교회는 원저우시 융자(永嘉)현 싼장(三江) 교회. 한 소식통에 의하면 저장성 당국은 싼장 교회를 오는 24일까지 철거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당국의 교회 철거 이유는 알려지지 않..
  • 2030년 중국, 세계 최대 기독교 국가 될 것
    중국이 2030년 세계 최대 기독교 국가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미국 퍼듀대학 양펑강 교수(사회학)에 따르면, 2025년엔 중국 개신교 인구가 1억 6000만명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2030년에는 카톨릭 신자를 포함, 기독교 인구가 2억 4,7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봤다. 이는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와 브라질 등 신흥 교회부흥 국가들을 훨씬 뛰어넘는 숫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