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삼자교회
    작년 기독교 박해 순위 상승한 '중국'…'관심과 기도를'
    회당 파괴, 십자가 철거, 지도자의 체포, 선교사 추방 등 중국 당국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계속되면서 관심과 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세계 기독교 박해순위 '월드 워치 리스트(WWL·World Watch List)'에서 중국은 작년 37위에서 29위로 상승했다. 연속 13년 동안 최대 박해국으로 선정된 북한을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의 상황은 한동안 개선되고..
  • 韓-中 2+2대화, 한반도문제 등 논한다
    한중 외교.안보당국자들이 5일 서울에서 외교 안보분야 현안을 논한다. 외교부는 4일 "한국과 중국 외교부와 국방부가 함께 참여하는 제2차 한·중 외교·안보대화(2+2)(수석대표 외교부 국장급·차석대표 국방부 부국장급)가 5일 오후 3시45분부터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측에선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수석대표)과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차석대표)이, ..
  • 중국 교회
    중국 지역 당국, 성탄절 맞아 '교회 단속' 강화
    중국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중국 허난성 당국이 지난 16일 난러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하고 출입문을 봉쇄했다고 전했다...
  • "북·러 가까워졌지만 중국 배제 어려워"
    최근 북한과 러시아 관계가 밀접해지고 있지만 러시아가 중국의 역할을 대신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 사회과학원의 한반도 전문가인 게오르기 톨로라야 박사는 26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는 북러 정상회담을 기대할 정도로 진전되고 있지만 북러 관계는 북중 관계를 능가할 수준은 아니며 북한에서 러시아가 중국을 대신할 순 없다"고 말했다...
  • 朴대통령, 한·중·일 3국 정상회담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중·일 3국이 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한 발언을 통해 "지난 9월 서울에서 한·중·일 3국 고위관리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머지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된다"며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
  • 韓中 공무원 비자면제된다
    한국·중국 공무원이 양국을 오갈 때 비자(사증) 없이 입출국과 경유를 할 수 있게 됐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국 정상 동석 하에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 협정'에 서명했다. 이 협정은 향후 양국의 국내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통보된 날로부터 30일 후에 발효된다...
  • 11.10 중일 정상회담
    3년만에 열린 中日 정상회담
    중국 베이징(北京) 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일 정상이 3년만에 만남을 가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0일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과 아베 총리가 취임 후 회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일 정상회담은 2012년 5월 당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노다 요..
  • 권영세 중국대사
    中 경제 패권 지적 속..권영세 "AIIB 지지"
    중국의 경제패권이라는 지적을 받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와 관련해 우리 정부 인사의 공식적인 지지 입장이 나왔다. 이는 AIIB를 두고 다음 주로 예정된 한중정상회담 의제로 예상되는데다 미국은 중국의 AIIB 추진을 자국과 일본 주도의 세계은행이나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위상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보고 호주와 한국 등에 참여하지 말 것을 종용하고 있는 중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 朴대통령, 오늘 中 탕자쉬안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중지도자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국 탕자쉬안(唐家璇) 전 국무위원을 접견한다. 탕 전 국무위원은 한·중 수교 당시 차관보급인 외교부 부장조리를 역임했으며, 이후 중국 정부 내 외교분야 실무 사령탑인 국무위원직을 마친 2008년까지 장기간 한반도 문제를 담당해 온 전문가다...
  • 박근혜-리커창 이탈리아서 회담
    中, 남북관계 개선에 '지지' 표명
    박근혜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를 계기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나 최근 변화를 맞고 있는 북한문제에 대해 교감을 나눴다. 아직 불안정한 국면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남북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중국 측의 지지 의사를 대외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남북관계 개선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 정몽구 회장, 中 옌청시 주커장 서기와 면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주커장(朱克江) 중국 장쑤성 옌청시 당 서기와 만나 투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이날 13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주 서기와 만나 한 시간가량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과 박한우 현대차 사장(재경본부장) 등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무성 14.10.13
    새누리당, 中 공산당과 반부패 연대 추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중국을 방문한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과 반부패 연대 추진에도 나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중국 방문 기간 중 공산당과 '반부패와 법치'를 주제로 한 정책 대화 세미나를 갖는 것과 관련, "중국 시진핑 주석 취임 이후 중국에서 강력하게 논의되고 있는 반부패 운동과 새누리당의 혁신이 그 맥을 같이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