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5일 서울 주사랑공동체교회(대표 이종락 목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3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근처에 유기된 아기가 사망한 사건 때문이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양육이 어려운 여성과 태아를 보호하라! 비밀출산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인터뷰] 유기 아동 영화 '드롭박스' 이종락 목사 “목회는 목숨을 거는 것이다”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를 찾아갔다. 베이비박스 사역으로 잘 알려진 이종락 목사를 만나 영화 '드롭박스' 상영 이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였다... "장애아들의 아버지 된 것은 하나님 저를 양자 삼으셨기 때문"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10일 저녁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막작 '드롭박스'와 함께 시작됐다. '드롭박스'는 한국에서 최초로 베이비 박스를 설치해 영아들이 유기되어 생명을 잃지 않도록 돕는 이종락 목사와 그의 사역, 그리고 그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