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6년이 저물고 2017년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일들이 한 해 가운데 있었지만,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기독일보는 대사회적으로나 한국교회에나 큰 영향을 줬던 10가지를 꼽아 살펴봤다...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 독일로 날아가 '루터'를 만나보자!
마틴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 교회 문에 게시한지 500년이 흘렀다. 이는 유럽 전체에 영향을 끼쳤고 독일을 변화시킨 사건으로, 2017년에는 루터의 도시 비텐베르크와 아이스레벤뿐만 아니라 많은 도시에서 축제가 열린다... "복음에 입각한 한국교회 통일신학 정립이 중요한 과제"
주도홍 박사(백석대)는 "종교개혁500주년과 한국교회 갱신"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구저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는 500주년, 신학과 교회에서만 국한된 기념대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500년 전 종교개혁이.. 한목협, 종교개혁 499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예배 드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27일 낮 중앙루터교회 본당에서 '종교개혁 499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고, 다가오는 종교개혁500주년을 준비했다. 특별히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발표한 '종교개혁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하는 루터교회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곽 교회에 95개 논제를 붙인 날은 기독교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날이다. 루터의 95개 논제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신앙의 실천에 있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는 루터의 95개 논제는 사실 중세 후기 칭의론에 대한 비판이었다. 칭의론은 "구원을 얻기 위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변이다. 중세 후기 교회 내에는 이러.. "츠빙글리는 개혁주의적 프로테스탄트 사상의 개척자"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면서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가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인문학적 연구"란 주제로 가을학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강경림 교수(안양대)를 초청해 '츠빙글리의 종교개혁사상'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혜암신학연구소 안암동 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강경림 교수는 먼저 "개혁주의 전통을 이어받고 있는 이들이.. "교회가 가정 기도회 회복하고 사회 양극화 극복에 나서야"
종교개혁5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한국교회가 환골탈태(換骨奪胎)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열망에 부합이라도 하는 듯,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6일 낮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한국교회 지도자들, 정직 청렴 고결의 '인테그리티' 실천하겠다고 다짐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 목사)는 2016년 9월 5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비텐베르크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프랑스 파리, 스위스 제네바, 독일 하이델베르크, 체코 프라하에서 비텐베르크포럼과 종교개혁지 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16)
루터는 앞선 <논제 13>에서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의 자유의지는 죄에 속박되어 있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일 뿐이며, 설령 인간이 자유의지라는 이름으로 행한 모든 것들도 "죽음에 이르는 죄"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질문이 남는다: 만일 자유의지가 아무것도 아니라면, 인간 안에 있는 의지의 능력에 대해서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인간은 하나님의 꼭두각시 인형이 .. 6.25 양민학살도 동조했던 한국교회 '배타적 이원론'
NCCK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환 목사)가 19일 오후 기독교회관에서 "미래를 향한 첫 걸음, 기억과 반성"을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토론'을 벌였다. 최태육 목사(예수님의 교회)는 "학살과 기독교인들의 배타성"을.. CBS와 조폐공사 ‘종교개혁 기념메달’ 제작
CBS(사장 한용길)와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8일 서울 CBS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메달 등 기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CBS와 조폐공사는 기념메달 제조와.. "한국교회 개혁의 새 다짐과 실천이 필요하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가 21일 나사렛대학교에서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 D-1년을 떠올리며 '한목협 제18회 전국수련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