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이하 한복총)가 16일 낮 포럼위원회 주관으로 "종교개혁500주년, 루터와 칼빈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2016 한복총 포럼'을 개최했다... 교계,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 제정한다
교계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담아낼 슬로건을 제정해, 궁극적으로 교회 개혁과 갱신, 나아가서는 사회 변혁으로까지 확산시키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칼빈의 경제사상,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적인 모습 공존해"
보수와 진보의 대화를 추구하는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가 종교개혁500주년을 준비하면서 2016년 봄학기 강좌를 진행 중인 가운데, 30일에는 칼빈 권위자인 이양호 박사(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별히 칼빈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15)
“첫 번째 부분은 명확하다. 의지는 죄에 사로 잡혀있고 속박되어 있다. 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악을 행하는 것 외에는 자유가 없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8장에 의하면,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다 … 그래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한국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나?"
한목협 측은 "지난 두 차례의 대화마당 연장선상에서 금번 대화마당은 종교개혁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종교개혁과 같은 교회와 목회자들의 본질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각..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는 다시 신앙고백적 교회 되어야"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면서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가 기념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연구소 안암동 도서관에서는 강근환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가 “종교개혁의 시발점: 마틴 루터의 개혁운동”을 주제로 종교개혁의..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14)
지금까지 살펴본 논제 1~12에서는 인간의 객관적 행위들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구원을 얻기 위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의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 중세 스콜라 신학(소위 영광의 신학자들)은 인간의 선한 행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루터는 이러한 영광의 신학자들의 주장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루터는 논제 1~12에서 인간의 .. "'성전'의 기원은 이슬람 아닌, 중세 '십자군'에서 비롯된 것…"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가 앞으로 다가올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면서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인문학적 연구"란 주제로 '2016년 봄 학기 강좌'를 시작했다. 첫 강사로 나선 이장식 박사는 "종교개혁의 전 역사 - 중세교회와 종교개혁의 동기"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신성로마제국의 적폐와 로마가톨릭교회 제도의 결함, 문예부흥과 중세말기 현상까지 설명했다.. 루터회,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예배 큰 세미나' 개최…바른 예배 '표준' 알린다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김철환 목사)가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중앙루터교회에서 내년으로 다가온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예배 큰 세미나'를 진행한다... "성령파 루터교회도 있고 중세교회 같은 루터교회도 있어요"
"루터교는 루터교만의 특징이 있는 예배를 드리고 감리교는 감리교만의 예배를 드려야지 이것들이 물처럼 섞이면 의미가 없다고 봐요." 지난달 24일 남부루터교회에서 만난 홍경만 담임목사(루터대학교 겸임교수)의 말이다. 장로교 출신이지만 개신교 원(原) 뿌리이자 종교개혁의 산실에서 공부하려고 이곳에 왔다는 그였다... “칠천만 동포여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이하 한목협)가 14일 오후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한국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나? - 각 교단으로부터 듣는다(1)"란 주제로 신년기도회 및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철환 목사(루터회 총회장, NCCK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위원장)는 "한국 루터교회가 1958년 6·25가 끝난 후에 미국.. 16세기 종교개혁 유적과 신학 집대성한 '개혁된 유럽' 국내 출간된다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을 1년 앞두고 한국교회와 신학사에 의미있는 책이 번역·출간된다.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은 그 동안 107개 군소 교파로 분열되어 있던 유럽 개신교회 내 각 교파들이 16세기 종교개혁 신학과 정신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취지 아래 유럽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룬 '스위스 로이엔베르크 협약'(Leuenberger Konkordie, 1973)에 따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