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에게 종교개혁은 어떤 의미일까?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가 오는 8일 저녁 7시 미디어 카페 후에서 “종교개혁과 평신도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제7차 교회탐구포럼'을 개최한다... "우리는 함께 아파해야 할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
예장통합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만규 목사, 이하 위원회)가 30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거룩성 회복 사경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주제강연을 전한 정해우 목사(명륜중앙교회)는 "우리는 함께 아파해야 할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라 강조했다. 정해우 목사는 현대사회의 특징 중 하나가 '개별성'이라 말하고, "서로 연결되고 공동체를 이루는.. [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는 통렬하게 회개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우리들은 점증하는 한반도를 향한 (핵)전쟁 위기를 봉착한 시기에 이 모든 위기의 원인이 한국 교회의 타락상과 배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깨닫고, 마음을 찢으며 눈물로 통회 자복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얻어 살 길임을 깨닫고 이에 통렬하게 뉘우치며 회개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17)
우리는 앞선 논제 14에서 의지의 두 가지 주요 요소, 곧 '능동적 의지'와 '수동적 의지'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다. 중세 스콜라 신학이 타락 이후에도 인간은 자유 의지의 '능동적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원을 가능하게 하는 공적을 쌓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루터는 인간 안에는 구원에 이르는 선한 행위를.. "카톨릭도 '루터'를 '적대자' 아닌 '공동개혁가'로 평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면서 로마 교황청과 루터교세계연맹(LWF)이 함께 내놓은 "갈등에서 사귐으로" 공동문서가 한글로 번역되어 출판됐다. 11일 낮 성공회대성당 프란시스홀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와 한국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이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이하 신앙과직제협) 주최로 개최됐다... "루터의 종교개혁, 복음 선포만큼 인류역사에 새 기원"
주제발표자로 나선 서철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 조직신학)는 "이신칭의 교리 500년"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종교개혁 이후 정립된 '이신칭의' 교리와 그에 대한 도전의 역사를 살펴봤다. 그는 "루터가 시작한 종교개혁은 처음 그리스도교의 복음 선포만큼 인류역사에 새로운 기원을 세웠다"면서 발표를 시작했다... [2017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2017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명성교회(원로 김삼환 목사)에서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요8:12)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종교개혁의 역사,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과 같아"
최 목사는 이것을 '소통'이라 표현했다. 그는 "소통은 본질적으로 종교개혁 실천 강령의 핵심이 되는 Sola Scriptura 원리와 연결"된다면서 "복음을 담고 있는 성서의 말씀은 구교회가 전유하고 있던 성직자 중심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진리를 향한 종교적 담론을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개혁94선언' 공표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가 발표한 '95개 논제'는 역사의 결정적 변혁 사건이었다.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은 2017년, 한국교회연구원(원장 전병금 목사, 이하 연구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협력해 24일 낮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개혁94선언'을 발표했다... "복음을 삶 속에서 전하는 그리스도인은 모두 설교자이다"
김판임 교수는 "만인제사장론이란 신학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사제가 된 사람만이 아니라, 세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일반인들도 성경을 직접 읽고, 성경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루터의 이론"이라 설명했다. 이어 "사제, 특히 당시 로마 교황청의 오류를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그 잘못을 지적하고 고쳐야 할 과제가 비사제인 세속적.. 한국 철학의 大父, "교회가 그리스도를 상실했다" 일갈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가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며 "지성적 신앙과 일상의 성화"란 주제로 '평신도 포럼'을 시작했다. 8일 저녁 7시 30분 본당에서 열린 첫 대담자는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 철학과)로, 김 교수는 97세의 고령다운 깊은 신앙적 통찰과 간증을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김형석 교수는 먼저 한국교회가 代사회적인 신뢰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이동규 칼럼] 당신은 개혁자입니까?
올해 2017년이 종교개혁 500주년이라고 교계에서는 떠들썩하다. 하지만 종교개혁500주년이고 1000년이고 그게 과연 나 자신과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기념을 기념으로 시작하고 마치는 빈깡통의 요란한 소리는 아무 쓸 때도 없고, 단순한 소음과 기념에 불과 한것이다. 누가 종교개혁을 전공을 했던, 칼빈이고 루터고 소용이 없다. 단순히 기념을 한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