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며 마을 주민들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90대 남성이 체포됐다. 4일 고창경찰서에 의하면 A(91)씨는 이날 오후 1시 41분에 아산면의 한 마을에서 마을 주민 B(64)씨와 C(64·여)씨를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 그 결과 B씨와 C씨는 어깨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능동감시 받던 신천지 신도, 아파트 추락사
코로나19 능동감시를 받던 신천지 신도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전북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6분쯤 정읍시 수송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A(41·여)씨가 추락했다... 전북도, 신천지 시설 총 88곳 폐쇄… 도민 제보 11곳
전북도가 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신천지의 도내 종교시설 14곳을 추가로 확인, 행정처분하는 등 모두 88곳의 신천지 시설을 폐쇄하고 모니터링 하고 있다... 전북 진보 교계 “전광훈, 정치적 언행 멈추고 사죄하라”
전북기독교교회협의회,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전주YMCA가 13일 전북도청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너무 오랜 시간을 침묵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의 언행은 그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신성모독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고 했다... “익산 이슬람 할랄단지 IS 테러의 동북아 기지 될지도”
정부가 이슬람 시장을 겨냥해 전북 익산에 할랄식품단지 조성을 계속 추진하자 전북 기독단체들에 이어 전북 시민단체들이 “할랄식품단지는 IS 테러의 동북아 기지가 되고, 국가안보에 재앙이 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5일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테러예방국민운동 전북대회’에는 정치권을 비롯해 각계 지도자, 시민이 참여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이슬람 단지 조성을 즉각 중단.. 전북, E조에서 격돌...2015시즌 조편성 확정
2014년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챔피언 전북현대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산둥 루넝(중국), 빈 즈엉(베트남)과 맞붙는다. 전북은 11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조추첨식'에서 산둥, 빈 즈엉 그리고 동아시아 플레이오프2 승자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도박빚 갚기위해 교회 헌금함 건드린 30대 영장
도박빚 때문에 교회에 들어가 헌금함을 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지난 1일과 5일 완주군에 위치한 두 교회에 들어가 헌금과 귀금속 등 금품 4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진모(34)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