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9909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8939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진료 중단 행위를 금지하는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과다... 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전국 221개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고, 현장점검을 오늘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공의들의 예정된 집단사직과 휴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면서 공의의 하나님”
부평교회 최원국 목사가 지난 18일 주일예배에서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창6:5~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사람을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친근히 대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품에 큰 장점”이라고 했다... 전공의들, 일단 코로나19 현장 복귀
정세균 국무총리가 업무 중단에 돌입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의 만남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데 이어 24일 대한의사협회(의협)과도 회동할 예정이어서 파업 사태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공의 적정 수련시간 '주당 88시간' 규정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수련규칙 제출이 의무화되고 적정 수련시간을 지키지 않은 의료기관은 정원 조정 등의 제재조치가 내려진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집단 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와의 의정 협의 결과 도출된 합의안을 반영한 것이다. .. 대형병원 전공의들, 2차 집단 휴진 결의
10일 1차 집단 휴진 이후 예정된 24일 2차 집단 휴진에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참여를 밝히고 있다. 이번 휴진은 24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점에서 대형 병원에서도 수술 지연과 진료 대기시간 증가 등 환자 불편이 커지게 됐다. 집단 휴진을 주도하고 주 40시간 준법진료를 진행 중인 의사협회의 파업동력에 힘이 실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