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라파의 집에서 뇌사장기기증인 故김유나 양의 부모에게 초상화 전달식이 진행됐다. (2)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가을빛으로 물든 기증인의 사랑”
    지난 1월 21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김유나(19)양이 등굣길에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생은 불가능했다. 의료진으로부터 뇌사판정을 받은 것. 하지만 김 양의 부모는 딸의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못다 핀 어린 생명이 누구에게라도 전해져 계속 살아주었으면’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함께한 은진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진교회(담임 조성원 목사)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난곡신일교회(담임 이은성 목사),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사랑의교회(담임 전종일 목사)가 장기기증 서약예배에 참여해 총 113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웃사랑 가슴에 새기며”
    초록으로 물든 봄을 맞이하며 4월 24일 주일과 5월 1일 주일에 전국의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서울과 인천, 전북을 비롯해 전국 총 10곳의 교회에서 400여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크기변환_혈액투석기 지원 모금 부스 앞에 선 김종원 목사와 황찬구지부장
    “그리스도의 사랑 증거하며 장기기증서약”
    지난 4월 10일, 전국의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충남 태안과 대전 등 총 8곳의 교회에서 900여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태안교회(담임목사 조영준)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 당진장로교회에 장기기증 서약예배 패를 전하는 본부 박진탁 목사
    "우리를 위해 몸을 내어주신 예수처럼"
    지난 4월 3일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전국의 교회에서 드려졌다. 당진교회, 영중젊은이교회, 사자군인교회 등 전국 6곳의 교회, 329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충남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당진교회(담임목사 김재국)에서는 사랑의장기..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하는 광명교회
    600여명 성도 장기기증으로 부활의 기쁨 나눠
    지난 3월 27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전국의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경기와 인천, 경남 마산을 비롯해 총 8곳의 교회에서 689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교회(담임목사 박재학)에서는 본부 최은식 목사가 주일 설교자로 초청돼 생명나눔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 25주년 감사예배의 모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모두가 함께 만든 아름다운 기적”
    지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에 위치한 아현성결교회 엘림아트홀에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이하 본부) 창립 25주년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생존시 신장기증인 및 이식인,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등 총 200명이 본부의 창립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엘림아트홀에 모였다. 본부 법인이사인 김상기 장로의 사회로 1부 감사예배가 시작됐으며 본부..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
    감동과 기쁨이 살아 숨 쉬는 생명나눔 25년!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운동이 시작된 지 올해로 25주년이 되었다. 지난 1991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가 설립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본격적인 장기기증운동이 시작되었다. 본부는 올해 25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2일..
  • 구의교회에서의 사랑의장기기증.
    “크리스천이 앞장서서 생명을 나누자”
    지난 3월 6일, 서울을 비롯해 부산, 인천 등 전국 6곳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 가 드려졌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구의교회(담임목사 왕현성)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박진탁 이사장을 주일 설교자로 초청하였다. 박 이사장은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물과 피를 하나도 남김없이 주고 돌아가신 것처럼 우리 크리스천이..
  • 이식인 주명희 씨, 박진탁 이사장, 기증인 손하나 씨(왼쪽부터)
    “생명을 살리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신장기증을 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건강합니다!” 지난 2월 24일 오전, 북한이탈주민 손하나(48·여) 씨와 주명희(40·여) 씨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를 찾았다.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한 이들이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본부를 방문한 것이다. 손 씨와 주 씨는 지난해 12월 28일 국내 최초로 북한이탈주민 간 신장이식 수술을 한 주인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