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11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4년 전 여름 목숨 걸고 동토를 떠나 대한민국으로 건너올 때 제가 꿈꾸던 것은 단지 자유 뿐이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보니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철저하게 보장하는 우리 대한.. 황교안 "공천 혁신 못하면 대한민국 망해"
27일 황 대표는 SNS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유우파의 통합 추진과 공천관리위원회의 출범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해 줬다"고 밝히고, "자유민주시민 여러분의 심정 저 역시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청년들에게 자유 의지, 역경 극복의 메시지를"
자유한국당이 8일 청년 인재로 탈북 북한인권운동가 지성호(39)씨와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29)씨를 영입했다. '자유', '인권', 그리고 '용기'를 키워드로 한 영입이었다. 지성호(39) '나우'(NAUH·북한인권단체) 대표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대한민국은 국민이라는 그 자체로 자유를 선물 받고 태어났다"며 북한 체제에서와 다르게 한국인은 모두가 누.. 황교안 단식 6일째…"육신 고통 통해 나라 고통 떠올려"
황교안 대표는 단식 5일 째 되던 날 SNS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라 말하고, "그래서 고통마저도 소중하다. 추위도 허기짐도 여러분께서 모두 덮어준다"며 "두렵지 않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기를 드러냈다... "좌파 독재로 가는 길, 우리가 반드시 막아야"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농성을 시작한 가운데, 함께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 성도들을 찾아 격려와 결의의 다짐을 나눴다... NCCK 성명서, "자유한국당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철회하라!"
지난 9월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김성태 의원 등 한국당 의원 17명이 EBS가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교육방송 프로그램’으로 명시, ‘모든 종류의 보도 및 시사, 오락프로그램은 교육방송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규정하며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발의했다... 더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동성애 반대 입장 피력
특히 기공협은 "동성애와 동성혼을 보호․조장하는 광역시도 시․군․구 인권조례,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또는 폐지에 대해" 물었는데, 답변을 보내 왔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모두 반대 입장이었다... 자유한국당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국민들과 함께 저지할 것"
자유한국당이 당 차원에서 동성애 합법화를 막겠다고 천명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1일 “동성애·동성혼 합법화를 온 국민과 함께 저지할 것이다”란 제목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와 같은 뜻을 천명했다... 김부겸 등 장관후보자 3명 청문회 정상화…한국당 '참석 결정'
자유한국당이 14일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 3인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던 인사청문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반발한 한국당의 불참으로 인해 모두 정회했지만 한국당의 참석 결정에 따라 오후 2시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정우택 "文정부, 안보무능으로 혼란 초래…진실공방은 코미디"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반입을 둘러싼 국내외 논란에 대해 "안보 무능 라인을 만들어서 국가 전체에 혼란을 가져온 사태"라고 비판했다... 정우택 권한대행 “文 독단 용납 불가”…여야정 협의체 거부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주재하는 일방적 국정설명회식으로의 성격을 가진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는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낙연 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강행 처리로 인사청문회가 무력화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말했던 여야 협치가 근본적으로 깨졌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자유한국당 "文대통령, 이낙연 총리 후보자 지명철회하라"
자유한국당은 31일 새 정부의 원만한 출발과 진정한 협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이낙연 후보자의 총리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 반대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한국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 도저히 이 상태로는 임명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