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큰빛교회 원로인 임현수 목사는 지난 7월 말 뉴욕지역에서 열린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북한선교의 큰 비전을 제시한 이후 8월 중순에도 휴스턴 지역을 찾아 제3차 글로벌 복음통일전문 선교컨퍼런스에서 통일 이후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어떻게 자국민이 억류돼도 말 한마디 못하나?”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과 캐나다 사람들은 모두 북한을 빠져나왔는데 한국에서 잡혀간 분들은 아직 생사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어떻게 자국민이 잡혀도 말 한 마디도 못합니까? 국군 포로와 납북 어부들의 생사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 아 박재훈 목사님
박재훈 목사님이 태어나신 1922년은 삼일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 보다 3년 후입니다. 아직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던 고달프고 힘들었던 시기입니다. 그야말로 흑암에 앉은 백성 같이 소망을 갖기 힘들었던 고통의 시대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보면 목사님은 태어나시면서부터 민족의 한을 풀어야 하는 큰 숙제를 안고 태어나신 분이십니다... “北 주체사상은 종교… 복음 외엔 대안 없어”
“지금은 복음통일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너무 늦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기다려 주시고 기회를 주시기 때문에 우리들이 회개하고 연합하여 다시 헌신 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줄 믿습니다. 북한까지 복음화 되어야 우리들이 말하는 민족복음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제사장 민족으로 온세계 앞에 쓰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北 주체사상 이길 수 있는 건 기독교 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가 지난 25일 오후 은혜제일교회에서 제16회 북한선교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강사로는 대북지원을 하던 중 북한에 체포되어 노동교화소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949일 만에 풀려난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원로)가 나섰다... “교회, 겸손과 인내로 연합해야 할 때”
임 목사는 “연합하지 않는다면 교회 부흥은 일어나지 않는다. 한 마음 한 뜻이 돼서 교회가 성령 충만해지면 100만 톤의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는 것처럼 효과가 나타난다”며 “사도행전에서 예루살렘 교회는 구제와 관련해 분쟁이 일어났지만 서로 연합해 그 문제를 이겨냈다. 연합이 곧 능력이고 부흥”이라고 했다... “제2의 6.25 겪지 않으려면 회개해야”
지금 한국의 상황이 마치 6.25 이전 모습처럼 너무 혼란한 것 같아서, 한국교회가 교단을 초월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성회입니다. 특히 6.25 전쟁 70주년을 맞은 이때, 이번 성회를 계기로 한국교회에 회개운동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철저한 회개 없이는 부흥도 없기 때문입니다. 당초 7천명 규모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로 실제 참석 인원은 1천.. 캐나다 광장에서 임현수 목사 무사 귀환 촉구를 위한 대규모 기도회
지난 29일, 캐나다 토론토시 놀스욕 멜라스턴 광장에서 현재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의 무사귀환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도회는 외부 광장에서 열린 것으로는 역대 최대규모로 800여명이 넘는 기독교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고 한다. 또한 살마 앳알루잔 상원의원.. "내가 너의 남편 북한에 보냈어. 염려하지 마라"
북한에 억류 중인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61)의 부인인 임금영 사모가 교회 성도들에게 공개편지를 통해 담대히 주님을 의지하는 심정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금영 사모는 먼저 "(임현수) 목사는 참으로 복 많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전세계 교인들이.. 오는 17일 '임현수 목사의 날' 선포…캐나다 연방의회 나선다
캐나다 국적을 가진 임현수 목사(61)를 위해 캐나다 연방의회가 나선다. 연방의회는 현재 북한에 억류된 그를 위해 오는 17일(현지시간)을 '임현수 목사의 날'로 지정, 선포할 예정이다... 김국기 선교사, 대남 선전매체TV 등장해 남한 교회 비판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김국기 선교사가 26일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에 출연, 중국에 있는 선교단체가 국가정보원의 지시를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국기 선교사는 15분 남짓의 영상에서 선교단체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와 같이 주장하고, "남쪽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임을 갖거나 대표자를 세워 북한에 정식 사과문을 띄우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기독교계를 철저히 단속해서.. 임현수 목사 송환 촉구 온라인 서명 운동, 목표 15만 명 가까워져
"북한에 억류된 임현수 목사님을 구합시다!"란 제목으로 시작된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 송환을 위한 서명 캠페인 참여자가 12만 명을 넘어 13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목표인 15만 명이 얼마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