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해당 센터를 운영 중인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에 대한 신학적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바로 ‘백 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 인터콥 “BTJ열방센터 방문자들 속히 코로나 검사 받길”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가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은 속히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는 호소문을 20일 한 일간지에 광고로 게재했다. 인터콥은 “2020년 11월 이후 BTJ열방센터 모임 참가자와 방문자들 중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즉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코로나 집단감염 송구”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가 “인터콥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최 선교사는 18일 인터콥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지금 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기침, 인터콥 ‘불건전 단체’ 규정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박문수 목사, 이하 기침)가 1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기침 모든 교회와 산하기관, 지방회, 연합회는 인터콥선교회의 모든 활동에 교류와 참여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기침은 성명에서 14일 임원회를 갖고 인터콥선교회를 “불건전 단체”로 규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바울 선교사 “빌 게이츠가 DNA 조작하려는 것 아닌가 의심”
최근 인터콥선교회의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이 선교회를 이끄는 최바울 선교사가 지닌해 6월에 한 것으로 보이는 발언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또 한 번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콥미디어’라는 채널에 지난 13일 게시된 이 영상의 제목은 ‘최바울선교사 DNA백신과 RNA 백신 (2020년 6월)’이다. 이 영상 전 이 채널의 콘테츠는 약..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명단 ‘엉터리’… 한 사람 필체 의혹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명단이 허위로 작성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상주시에 따르면 최근 상주 화서면 BTJ열방센터 측으로부터 방문자 명단을 넘겨받았으나 일부는 실제 방문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숨어버린 BTJ열방센터 방문자 추적이 방역성패 가를 듯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BTJ열방센터는 2014년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자리 잡았다. 인터콥은 1983년에 시작됐다. 교회가 아닌 선교단체로 다양한 사람들이 전국에서 참석한다. 전국에는 이미 수십 개의 지부가 있다... 정세균 총리, BTJ열방센터에 “비상식적 행위 용납 않을 것”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BTJ열방센터 관련 집단감염 발생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 “역학조사 방해, 진단검사 거부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노골적으로 위협하는 비상식적 행위를 묵과하거나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각 지자체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검사.. 경찰, ‘BTJ열방센터 추적’ 8600명 투입… “책임 묻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2일 "보건당국의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불응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계획"이라며 "불법행위를 지시·주도한 자도 명확히 밝혀 책임을 엄중히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BTJ열방센터에 26억원 구상금 청구… 정부 차원서도 검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날 오전 설명자료를 통해 "국가의 행정명령 위반, 역학조사 거부 및 방역방해 행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에 대해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 "BTJ 열방센터 662명 확진… 3013명 명단 확보"
방역당국이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인터콥 선교회 운영) 관련 확진자가 662명으로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자체를 통해 3013명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는 방문자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한교총 “인터콥, 반사회적 행동 멈추고 방역 협조하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인터콥은 반사회적 행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협조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인터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 하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다중이 참가하는 집회를 진행하였고,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감염확산이 이루어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