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수 목사
    [인터뷰] 목회자 다시 세우는 사역 위해 귀국한 박정수 목사
    애틀랜타에서 세계로교회를 개척해 12년 동안 사역했던 박정수 목사와 박은미 사모가 귀국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주일 고별설교를 마치고, 귀국 준비에 바쁜 박정수 목사를 만나 그간 사역을 회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크로스 포인트 미니스트리'에 대해 소개했다...
  • 은고비 키타우 주한 케냐 대사와 김철관 인기협 회장
    [인터뷰] 키타우 케냐 대사 "韓-케냐는 공통점 많은 나라"
    케냐가 어떤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소개할려면 3년이 걸린다(웃음)"며 말문을 열었다. "케냐와 한국의 관계는 1964년 6월7일부터 수교가 시작됐다. 케냐가 독립된 이후부터다. 당시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과 케냐의 조모 케냐타 대통령이 수교를 체결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두 정상의 아들(후루 케냐타 대통령), 딸(박근혜 대통령)들이 현재 대통령 자리에 오라 있다. 따라서 케냐와 한국의 관..
  • 전국대학국제교회연합 신기현 회장
    "나그네 같은 외국인 유학생들 섬기고 구원해야"
    "이 땅에 나그네 같이 온 200여 개국 10만 외국인 유학생들을 복음의 정신으로 잘 섬기고 훈련시켜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전국대학국제교회연합(CICA) 회장 신기현 건국대 교수(사진)는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진행된 글로벌 유학생 미션 컨퍼런스 이후 6일 선교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타문화권에서 3년 ..
  • 현정화 감독
    [인터뷰] 현정화 감독 "올림픽 금메달은 하나님과 나의 약속이었다“
    87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복식 우승, 88년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우승, 89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우승, 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남북 단일팀) 그리고 9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개인단식까지 모두 우승을 휩쓸어 세계선수권대회 그랜드슬램을 이룬 유일한 선수로 기록된 현정화 선수...
  • 솔로몬 마티르
    아프리카 특급호텔에 왠 한국음식?
    아프리카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케냐 사파리 파크 호텔에는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김치, 밥, 미역국, 된장국 등 한국음식을 갖춰 아프리카 음식에 적응하지 못한 한국관광객들을 위한 배려를 잊지 않고 있다. 한국-케냐(나이로비) 직항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지정숙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호텔이 유명한 비밀을 총 지배인의 말을 통해 알아본다..
  •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
    "UNWTO 총회의 성과는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 깬 것"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28일(현지시간) 폐막한 제20차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스텝(ST-EP)재단의 독립 국제기구화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번 안건이 전격 통과된 데에는 탈렙 리파이(Taleb Rifai) 사무총장의 숨은 공이 컸다. 그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과의 현지 단독 인터뷰에서 "스텝재단의 10년간의 성과를 잘 알고 있다"며 "향후, 최대한 지원할 것..
  • 센트럴 침례신학대학원(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몰리 마샬 총장
    세속화 돼 가는 미국…기독교인 '본질적' 삶으로 신앙 보여야
    센트럴 침례신학대학원(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몰리 마샬 총장(Molly T. Marshall)은 최근 거세게 일고 있는 미국의 세속화와 기독교 영적 침체를 우려하면서 "교회와 목회자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교만에서 돌이켜 겸손히 하나님의 임재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범철 목사
    한국서 새에덴교회 영어예배 맡는 조범철 목사
    한인 1.5세 목회자로서 문 닫을 위기에 놓였던 미국 교회에 부임해, 다민족 교회로 빠르게 성장시켰던 열린문교회 조범철 목사가 7일부터 한국으로 돌아가 새에덴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에덴교회는 소강석 목사가 1988년 가락동 지하상가에서 개척해, 현재 1만여 평 성전, 3만 여 명이 출석하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형교회다. 조 목사는 새에덴교회에서 영어 예배와 새신자예배 전임목사로 섬기..
  •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연구훈련원장 오형국 목사
    "성경 제대로 읽으려면…인본주의적 자세부터 버려야"
    올해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6%만이 한주에 4번 이상 성경을 읽고 있고, 과반인 57%는 성경을 1년에 4번도 이하로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교회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도 구체적인 통계로 나와 있는 것은 없지만 과거 한국교회 부흥의 때와 비교할 때 성경읽기가 감소한 것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실로 지적되고 있다...
  • 김안숙 승무원감성코칭센터 대표
    "진정한 코칭은 자기긍정으로 자아실현을 돕는 것"
    항공사 스튜어디스의 화려한 이면에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힘든 과정이 존재한다. 이를 감정코칭을 통해 극복하게 하고 있는 김안숙 승무원감성코칭센터 대표. 현재 김 대표의 중점적인 코칭기법 S.W.E.E.T(Specification with Emotional Energy Tip)가 화두가 되고 있기도 하다. 항공사 스튜어디스의 화려한 이면에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힘든 과..
  • 주님과동행하는교회 유에녹 담임목사
    "교회성장, 시스템 보다 사람의 변화에 주목해야"
    "학생부 수련회에서 '너도 아버지처럼 목사가 되라'는 음성을 듣고, (목회) 비전을 갖게 됐어요. 열세 살에 이민 와서 학교에 둘 뿐인 동양학생 인데다 영어도 잘 못하니 지나가다 툭툭 치기도 하고, 인종차별도 당하고, 특히 체육시간에 옷 갈아입고 나가는 길목에서 많이 맞았죠. 하지만 비전을 갖게 되니 그런 문제들은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로 작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