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인 만날 때만큼은 모든 것 내려놓는 여유를”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진재혁 담임목사는 ‘릴레이 설교’, ‘함께하는 목회’ 등 아름다운 동역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원 목사의 목회를 계승·발전하고 있는 진재혁 목사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은, 성도들과 소통하고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 나경원 "서울 區別 복지 수준 같게 하겠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나경원 최고위원은 26일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구별로 제각각인 각종 복지서비스를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조엘 오스틴 “번영 가르치는 것이 내 사명”
    조엘 오스틴 목사(미국 레이크우드교회 담임)가 번영복음을 전한다는 비판과 관련, “번영에 관해 가르히는 것 또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고 나는 내게 주신 이같은 사명에 따르는 것 뿐”이라고 답했다...
  • "'상주국수집'은 억압된 집단무의식"
    “공연을 통해 관객 스스로 자신들의 지난 삶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이달 1일 시작해 18일까지 공연하는 국립극단의 연극 ‘상주국수집’의 독특한 캐릭터인 치매 할머니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연극인 김문희(사진·42)씨가 강조한 말이다. 서울 용산구 ‘소극장 판’에서 열리고 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정치적 사다리 돼선 안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8일 "서울시장이라는 직책이 결코 정치적 사다리가 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정동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시장 이후를 생각하기 때문에 늘 왜곡된다. 이번 오세훈 '파탄'도 그런 것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컨설팅과 리더십 코칭으로 ‘바른 교회’ 세운다
    목회에 관한 이론과 주장들은 무성하지만, 정작 자신의 교회에 적합하게 적용하지 못해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과 교회가 갖고 있는 은사와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들은 동료 목사들과 터놓고 말할 기회도 많지 않아 답답할 때도 있다. ‘이럴 때 주님은 뭐라고 하실까?’라고 생각하며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도 해 보지만, 문제가 복잡해질수록 좀 더 현실적이고 정확한 ..
  • “WCC 총회, 아시아교회의 세계교회사적 위치 고양시켰으면…”
    국내 에큐메니칼 원로들인 박상증 박사(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오재식 박사(월드비전 전 회장), 안재웅 박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전 총무) 등과 현역 시절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던 홍콩기독교교회협의회(Hong Kong Christian Council, HKCC) 전 총무 궉 나이 왕 목사(KWOK NAI WANG·71)가 얼마 전 방한했다. 출국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
  • 사랑과 소통을 디자인해 ‘공간, 그 이상의 공간’ 창조
    공간을 통해서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면 갈 때마다 늘 새로움을 느끼고 자꾸 찾고 싶을 것이다. 또 그 주인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공간을 통해 그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생각을 알 수 있다면, 언어를 초월한 소통으로 서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 오바마 美 대통령 " 경기침체 위험 없다"
    "나는 미국이 또 다른 경기침체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 녹화한 美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현실에 대한 확신을 이같이 말했다. 다만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실업 위기를 다루기에 충분히 빠른 (경기)회복을 하지 못할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그것이 우리가 더 많이 일할 필요가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 이어령의 전도자, 딸 이민아의 못다한 이야기
    ‘한국 최고의 지성’ 이어령 박사를 영성의 세계로 인도한 이는 잘 알려져 있듯 맏딸 이민아 씨다. 그녀는 최근 <땅끝의 아이들(열림원)>이라는 ‘이민아 간증집’을 펴냈는데, 현재 서점에서 책을 구하기가 힘들 만큼 반응이 뜨겁다. 변호사에서 이제는 목사가 된 그녀에게는 암 투병과 실명 위기, 맏아들의 죽음 등 수많은 고통들이 그저 ‘상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으로 남은 듯했다...
  • <인터뷰> 주민투표 앞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개인적 정치 이미지에는 손해지만, 2011년도 오세훈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합리적ㆍ개혁적 보수 등의 평가를 받던 나로서 망설이는 시도였지만, 후회는 없다"며 "우선하는 가치를 관철하기 위한 툴(도구)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있겠느냐"고 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