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가정의 남매 가수 '악동뮤지션'(악뮤) 이찬혁(22)·이수현(19)이 지난 30일 설 맞이 가족특집으로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가수 김윤아-김형규 부부와 함께 출연해 감동과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오빠 이찬혁은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소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악동뮤지션' 어떻게 탄생했을까? 부모들이 들려주는 홈스쿨 이야기
우리에게 KPOP스타 오디션 우승자로 잘 알려진 '악동뮤지션'. 재미있는 가사와 독특한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이들의 부모가 선교사라는 사실은 기독교인들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성근, 주세희 선교사 부부(몽골선교사)가.. 박진영도 궁금해한 선교사 자녀 '악(樂)동(童)뮤지션'의 양육 비결은?
대중들은 그들의 음악에 열광하지만 아이를 둔 부모라며 관심이 좀 다른데 있을지 모르겠다. "어떻게 교육하면, 도대체 어떤 학원을 다녔길래 저런 어린 나이에 천재성을 보이는 걸까?" 이런 생각들 말이다.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씨도 "저 나이에 저런 친구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부모님들이 어떻게 키우면 저렇게 되는지… 악동 부모님이 우리자식들 이렇게 키웠다 이런 책 나오면 정말 잘 될 것 같아요"..